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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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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의 끝에서 달려오는 너 긴 기다림의 끝에서 달려오는 너 하지만 네가 정말 내가 기다리는 방향인지는 더 와봐야 알지 촬영 = 서울 용산역에서 by 레몬박기자
야생화 네가 누군지 너무 궁금해 네가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그래서 내가 네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 촬영 = 부산 삼락공원에서 by 레몬박기자
아이리스 인가 창포꽃인가? 한국 이름으로는 창포꽃, 외국 이름으로는 아이리스 아이리스는 무지개의 여신이라 불리운다. 아이리스는 붓꽃과에 속하며 약 300여종이 지구 북반구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크게 구근아이리스와 근경아이리스로 구분되는데, 보통 절화용으로 재배하는 것이 구근아이리스이며, 우리가 산야에서 아직은 흔히 볼 수 있는 자생 붓꽃, 꽃창포 등은 근경아이리스이다. 근경아이리스(=숙근아이리스)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 땅에 자생하는 것으로는 ‘붓꽃’, 키가 작은 '각시붓꽃', 흔히 단오절에 여인들 머리 감는 창포류인 '꽃창포', 작으며 꽃이 노란 '노랑붓꽃', 잎이 타래처럼 비틀려 꼬이는 '타래붓꽃'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이름만큼이나 예쁜 꽃과 잎들을 갖고 있다. 촬영 = 삼락공원 by 레몬박기자
꽃반지의 추억 토끼풀꽃으로 만든 꽃반지의 추억 그 때 내가 만든 꽃반지를 낀 그녀는 어디에 있을까? 사진 = 삼락공원 by 레몬박기자
가을의 흔적 민들레 홀씨 되어 민들레 홀씨 되어 노래 - 남궁옥분 달빛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by 레몬박기자
가을이 내게 다가와 방긋 웃는다- 구절초 이제 지천으로 가을 향기가 풍긴다. 잠깐 한 눈 팔다 보면 가을은 또 소리 없이 사라지겠지 하지만 오늘 가을이 내게 다가와 방긋 웃었다 사진 = 들국화 구절초 by 레몬박기자
들국화 구절초 꽃밭 가을 들국화가 꽃길을 만들었다. 촬영 = 부산 삼락공원에서 by 레몬박기자
행운을 부르는 네 잎 클로버 네 잎 클로버를 쥐고 있는 손이 안타깝게도 내 손이 아니다. 촬영 = 부산 삼락공원에서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