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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2505)
봄이 오는 길목, 이제 기지개를 펴자 이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기지개를 펴야지 언양에서 석남사 가는 길
가지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언양 지금은 터널이 뚫려 잘 올라가지 않는 가지산, 가지산 정상에 올라 언양을 내려다보다 새로 생긴다는 것은 또 하나의 옛 것이 잊혀진다는 것..
가을 낙엽, 바위를 굴러가는 낙엽의 자취 가을 낙엽, 바위를 굴러간다. 너의 자취가 내게 있겠니?
가을 낙엽, 이제 과거는 모두 사라져간다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암석 위에 가을의 기억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리고 이 기억은 하나씩 사라져간다.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바위 위에서 바람에 실려... by 레몬박기자 ..간월재에서
노을에 잠긴 밀양 영남루 노을과 밀양 영남루, 우리 누각의 아름다움 어울린다는 것은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주는 것이고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것이다. 나만 홀로 빛나고자 한다면 그 어우러짐은 일방적인 일탈이 되어 버린다. 조화는 깨어지고, 마침내 모든 존재가 하찮은 모습으로 전락해버린다. 세상은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다워지고 가치가 있어진다. 우린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답다.
[일출사진] 광안대교 아래 발그스름하게 떠오르는 태양, 광안대교 일출 풍경 광안대교 일출, 광안대교를 태울 듯이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 태양은 다시 그 시간이 되면 떠오른다. 밤이 되어 사라지는 듯 하지만 결코 사라진 게 아니라는 것이다. 아침이 되면 어둠을 서서히 거두면서 다시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 그래서 아침은 언제나 새롭고,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마치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 세상은 언제나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 그렇듯이 우리 인생 또한 늘 새로워져야 한다. 결코 어제의 삶이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또 다른 시작이 있고, 또 다른 시간이 있고, 또 다른 시작이 있기에 우리는 우리 인생을 늘 새롭게 하는 지혜를 갖고 살아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
시그마 신형카메라 DP2_쿼트로(Quattro), 시그마의 신개념 카메라의 특별함 시그마 신제품 카메라, 시그마 DP2_쿼트로(Quattro), 시그마의 신개념 카메라 DP2_쿼트로(Quattro)를 소개한다. 시그마에서 아주 재밌는 카메라를 하나 내놓았다. 일단 디자인에서 아주 특이하다. 이 제품의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DP 시리즈와 달리 단초점 렌즈를 장착 한 미러리스 카메라처럼 튀어 나온 렌즈부와, 극단적으로 얇은 바디가 특징이다. 그리고 그립 부분은 렌즈 쪽이 아닌 뒤쪽에 있다. 바로 새로운 세대의 Foveon X3 다이렉트 이미지 센서 ‘쿼트로(Quattro)’를 탑재한 렌즈 일체형 디지털 카메라 ‘SIGMA dp’ 가 바로 그것이다. 이 제품을 선보인 시그마는 중량감, 디자인, 레이아웃, 그립감을 포함한 모든 요소를 ‘화질’에 집약했다고 밝혔다. 일단 촬영센서가 기존의 포에븐..
[광안대교 야경]권은희 과장에게 태도의 문제가 있다는 경찰청 차장의 발언 광안대교 야경,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권은희 과장에게 어떤 태도의 문제가 있을까? 시간이 되면 밤이 찾아온다. 하지만 밤도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 중의 일부이다. 밤은 때때로 낮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다. 빛이 밤을 밝히기 때문이다. 오늘(2014.2.10) 경찰 수뇌부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의혹이 있다고 폭로한 권은희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에 대해 "태도에 문제가 있다"며 징계를 시사했다고 한다. 이인선 경찰청 차장은 10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 과장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직 경찰관으로서의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