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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2502)
낮이지만 밤처럼 표현 하는 방법 창원 용지공원을 지나가다 재밌는 발상이 왔다. 길게 늘어선 가로등을 이용해 지금을 밤으로 만들어본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일단 가로등 주변을 어둡게 처리하며, 가로등에 불빛이 나는 것처럼 한다면 충분히 밤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태양을 이용했다. 태양과 가로등 그리고 카메라가 일직선이 되게 하여 촬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밝기는 여섯스탑 정도 어둡게 하면 된다.(-1.33EV)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아래 사진들이다.
풀잎 위의 메뚜기 첨엔 무심코 지나쳤다 그러다 풀잎 위에 별스런 것이 있는 것 같아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이녀식에 내게 그런다 "내가 보이니?"
한가위의 둥근달 제대로 찍어보기 드뎌 한가위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석에 할 일이 많지만 동산 위로 떠오르는 둥근달을 보며 소원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사진사들에게는 달을 제대로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달 촬영을 어떻게 해야할까? 오늘은 그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달 촬영에 필요한 준비물 달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적인 준비물을 갖추어야 합니다. 1) 망원렌즈 (구경이 클수록 좋습니다. 최소 200mm이상, 500밀리를 권장합니다.) 망원텔레컨버터도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이거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2-3만원짜리도 있 긴합니다. 써본 결과론 비싸나 싸나 제 막눈으론 별 차이를 모르겠더이다. 2) 삼각대 (좀 튼튼한 것으로 준비하세요) 2. 촬영 시간 달 촬영시간은 좀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유리잔처럼 창원 용지공원에서
거위의 꿈을 부르는 인순이 예전 부산 벡스코에서 장애인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에 나온 인순이 그 땐 거위의 꿈을 불렀는데 정말 대단했다. 내가 인순이 공연장면을 다 담을 수 있다니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난다. 요즘 나가수에서 인순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다. 좀 장수했으면 좋겠다. 뒤에서 수화하는 아이들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울 딸도 저 속에 끼여 있다. 딸 잘 둔 덕에 인순이 본거지..
붕어빵 붕어빵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한번씩 내 아들보고 아버지의 붕어빵이라 하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그런데 아들은 싫단다. ㅎㅎ 아들을 안고 있는 아버지의 미소 아들녀석은 알란가? 사진의 모델은 저의 가까운 친척입니다. 완전 붕어빵 부자가 노는 모습이 넘 이뻐서 담았습니다. D1X 로 담은 사진 ..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편 127:3 )
이젠 성묘할 때 추석이 다가온다 논이 점점 무르익어 가는 것을 보니 가을이다 바람이 찬 것이 느껴지니 가을이다 달이 저리 휘영청 밝은 것을 보니 가을이다 내 마음도 점점 넉넉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다 추석이 다가오는 것을 보니 가을이다 성묘할 때가 되었구나 한동안 잊었던 조상들의 은덕을 다시 되새기며 여름산에 묻혀 있던 선산들을 돌아봐야겠구나 D1X로 담은 성묘 풍경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 인이 나를 둘러 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꺽으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