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메라로 (25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책길에 만난 예쁜 팬지 너의 꽃말은? 아직은 쌀쌀한 초봄 길가에 예쁜 팬지꽃이 무리를 지어 산책하는 이들을 반긴다. 손을 호호 불며 산책길에 오른 사람들의 마음을 팬지꽃이 아주 따뜻하게 한다. 왜 네 꽃말을 '사색, 사고, 사랑의 추억'이라 할까? 너를 보며 오늘을 생각한다. 아무 생각 없이 걷는 산책길 너를 보며 드는 생각 "예쁘다" by 레몬박기자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해운대 해변열차 송정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옛 동해선 철로에 열차가 오는 걸 봤다. 이미 오래 전 이 철로가 폐쇄되었기에 여기에 열차가 다닐 거라 생각 못했기에 살짝 놀랐다. 그런데 철로를 다시 보니 옛날에 방치한 것이 아닌 뭔가 새롭게 단장한 것처럼 보인다. 전에 여길 재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그게 다 된 모양이다. 검색을 해보니 이곳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라고 한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열차가 이국적이다. 한 번 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해운대.. 우리집 댕댕이 길에서 친구를 만났다 아침 산책길에 저기 익숙한 녀석이 걸어온다. 이런 .. 귀찮은 녀석을 만났네 .. 이 녀석은 항상 나를 너무 격하게 반긴다. 인기가 많은 것도 어떨 땐 피곤하다. 일단 친한 척 좀 해주고 이제 내 갈 길 가야지 .. 잘 가라.. 헤어질 땐 시크하게 by 레몬박기자 유엔기념공원 캐나다 기념 동상에 새겨진 글귀 유엔기념공원 캐나다군 묘지 가운데 무장을 하지 않은 캐나다 군인이 한국 소녀를 오른팔에 안고, 왼손은 한국 소년의 어깨에 올려놓은 채 서 있다. 조각된 군인은 모자도 없고 무기나 부대 표시도 없는데, 이는 캐나다인들의 개성과 격식을 차리지 않는 분위기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의 소년, 소녀가 들고 있는 21개의 캐나다 국화 단풍잎과 한국 국화 무궁화는 6·25 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실종자 21명을 상징한다. 동상 기단부에는 영어와 한글로 ‘우리는 캐나다의 용감한 사람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캐나다기념동상은 2011년 11월 11일 캐나다의 현충일을 맞아, 캐나다 한국전쟁참전협회에서 6·25 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전몰장병들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 기념 공원에 건립되었다. 이 동상은 캐.. 한가한 일상 _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 그냥 이렇게 평화롭게 별일 없이 살고 싶다. 좀 무료하면 어떠랴.. 한가하게무료하게평안하게물이흘러가는대로구름가는대로내마음가는대로 그냥 이렇게 오래 오래 .. by 레몬박기자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_참새의 시선 유승엽의 노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들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이제는 내인생을 부탁해요 영원히 영원히 부탁해요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에게 당신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난 이런 느낌으로 살테야 당신을 태양처럼 느끼면서 살아갈테야 사랑은 사랑으로 하여금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죠 그래서 우리들은 행복하죠 그대 있으니까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 비 맞은 명자나무 명자꽃 봄비가 심하게 내리더니 명자꽃이 활짝 폈다. 붉고 붉은 꽃잎에 물방울들이 맺혀 비의 흔적을 남겨두었다. by 레몬박기자 모내기 하는 농촌 풍경 지금은 모내기철 요즘 모내기는 다 트랙터로 한다. by레몬박기자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