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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건물과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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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에 취한 유엔(UN) 묘지 부산 여행, 유엔묘지(UN묘지), 국화꽃 향기로 새롭게 단장한 유엔묘지의 풍경 국화꽃 향기에 잠긴 UN묘지 가을, 코발트 하늘이 맑게 열린 가을 날 UN묘지를 찾았습니다. 국화꽃 향기에 취한 유엔묘지의 풍경입니다. 가을, 잊지않아야 할 고마운 분들이 계신 곳을 찾아가다. 파나소닉 LX2 로 촬영..
기장 향교, 공자의 가르침으로 현대를 살아간다 향교, 기장향교, 공자의 가르침과 현대인의 삶, 예절과 문화의 사이 흘러간 전통인가? 현대를 살아가는 역사의 산 증인 기장 향교
아름다운 정원 작은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의 풍경 경주여행, 아름다운 작은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 봄날 전원주택의 아름다움 경주를 여행하다 영화에서나 보던 아름다운 집을 발견하다. 집 곁으로 기차가 다니고, 그 앞에는 작은 언덕이 있다. 집 앞에는 낚시를 할 수 있는 작은 연못이 있고, 집 주위로는 꽃과 나무들로 둘러 싸여 있다. 여긴 누가 사는 곳일까?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기장 드림성당의 여러 모습 기장에 있는 드림성당, 드림성당, 이름이 예사롭지 않다. 드림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예전 SBS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드림성당 세트장이 너무 멋지게 지어져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고, 기장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원래 등대가 있는 자리에 성당 건물을 이어 놓았는데 사진사들에겐 더없는 소재가 된 것이다. 사물은 빛에 따라 그 자태와 느낌이 달라보인다. 기장의 드림성당, 같은 자리에 있는 그 모습 그러나 빛에 따라 느낌은 달라진다. 꿈은 반드시 기록하라. 당신이 그리는 꿈들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뿌려지지 않은 씨앗만을 가진 것과도 같다. ㅡ 마이클 핸슨(수학자) ㅡ
부산동력의 중심 벡스코BEXCO의 풍경 부산하면 국제영화제와 벡스코가 떠오르는 요즘이다. 부산시가 만든 전시공간이 벡스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참 많은 일들이 오갔다. 2002년 한일월드컵 조추첨이 이곳에서 이루어졌고, 매년 부산국제모터쇼가 이곳에서 열린다. 그리고 쉴 새 없이 크고 작은 공연과 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데, 벌써 2016년 행사까지 유치해 놓았다 한다. 2012년 11월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글로벌 컨벤션시티로 우뚝 선 부산의 중심에는 벡스코가 있다고 보도하였다. 2001년 5월 개장한 벡스코는 개장 초기에는 적자 운영이 뻔하다는 우려도 많았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 조 추첨을 시작으로 권위 있는 국제행사를 유치하면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2005년에는 세계 21개국 정상이 참가한 외교행사인 아시아·태평양 경..
불국사 대웅전에 있는 부처는 어떻게 생겼을까? 눈을 반쯤 뜨고 수련하는 것을 두고 반개수련이라 한다. 불국사 대웅전에 있는 부처는 반개수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체적으로 얼굴에 살이 붙어 통통한 얼굴, 거기에 반개수련하는 모습은 좀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가을 풍취에 젖어든 불국사의 조요한 풍경
단아한 한국의 품위와 미의 표상 불국사 석가탑 볼수록 매력적인 것이 있다. 석가탑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