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의 상쾌한 아침
미국 뉴저지의 아침 풍경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주 멋진 개들, 그 소리마저 청량하게 느껴지는 뉴저지의 아침
이번 여름 한 달간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초반에 머문 곳은 뉴욕 옆에 있는 뉴저지의 한 한인촌이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한국과 달랐던 것은 바로 아침의 풍경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뉴욕에서 20분 거리에 있고, 또 상당히 큰 마을이었지만 우리처럼 바쁘지도 분주하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정말 상쾌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상쾌한 기분, 잠을 잘 잤다는 그런 느낌, 그리고 새로운 날이 밝았다는 그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파란 하늘에 습기 없는 바람, 그래서 상당히 더운 날이지만 불쾌하지 않고, 빨래를 널면 아주 시원하게 말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좋더군요. 뉴저지의 아침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저는 "여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좀 천천히 살아도 된다 싶은 그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by 레몬박기자
'사진과 글 > 풍경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어서는 안되는 현장 태안반도를 다시 생각한다 (2) | 2010.09.10 |
---|---|
슈퍼스타K 우은미 내가 외면할 수 없는 이유 (0) | 2010.09.08 |
첨성대에서 공정한 세상의 원리를 배우다 (0) | 2010.09.07 |
일본과 미국 공항에서 본 4가지 소소한 특별함 (2) | 2010.09.04 |
추억의 맛, 시원한 아이스께끼 (2) | 201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