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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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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 보는 추억의 맛 계란빵 벚꽃 축제장에 갔더니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많은 음식들이 있다. 따끈따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빵, 하나 사서 먹고 싶은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빵은 안 사고 사진만 찍어대니 주인장 심통이 났나부다.. 안 살 거면 찍지 말라고 한 마디 한다. ㅎㅎ 레몬박기자의 또 다른 사진도 구경하고 가세요. ↓ ▶ 시골마을 삽살개 ▶ 나는야 미스 송정 갈매기 ▶ 내가 달리는 이유 ▶ 1박2일에서 본 신불산의 단풍 그리고 낙엽에 덮힌 오솔길 ▶ 벌레 먹은 홍시
고단백에 여자 피부미용에 좋고 소주 안주에 그만인 곰장어 구이 부산의 명물 곰장어, 살아있는 곰장어를 보기는 부산에서도 쉽지 않다. 곰장어를 다루는 전문점이 있어 그곳을 가지 않으며 잘 보기 힘든게 곰장어다. 그런 곰장어를 언양 수남마을 벚꽃축제에서 보았다. 일반 축제장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진귀한 음식이 그곳에 있었다. 바로 부산의 명물 곰장어, 보통 사람들은 아나고로 불리는 붕장어는 잘 알아도 곰장어는 좀 생소할 것이다. 이름은 알아도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은 더 드물 것으로 생각된다. 기자는 어린시절 이런 곰장어를 잡는 어촌에 살아서 잘 안다. 정말 많이 먹었다. 껍질이 벗겨진 아래 사진과 같은 것은 많이 먹지 못해도 이 놈 껍질을 벗겨서 말려 먹으면 정말 고소한게 맛이 그만이다. 기자가 세들어 사는 집 주인이 통통배 선주였는데, 이 곰장어와 아나고를 많이..
벚꽃과 노을 그리고 서산으로 기울어지는 태양의 어울림 낙동강 30리 벚꽃길에서 벚꽃 아래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다
너무너무 부러운 벚꽃길 자전거 로맨스 낙동강 30리 벚꽃길에서 자전거 로맨스를 즐기는 남녀를 만나다. 너무 너무 부러운 .. ↙ 봄의 전령 벚꽃 빛을 머금은 투명한 아름다움 ↙ 하늘을 가린 벚꽃터널 낙동강 30리 벚꽃길을 걷다 ↙ 경주 보문정의 솜사탕 장수 ↙ 벚꽃을 사랑한 강아지 벚꽃으로 단장한 꽃님이 ↙ 진해 벚꽃축제 경화역에서 셀카놀이에 빠진 위험한 연인
봄의 전령 벚꽃 빛을 머금은 투명한 아름다움 봄이 왔다는 것을 거리에 알려주는 봄의 전령 벚꽃, 빛을 머금은 벚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보다. 역시 사진은 빛의 예술, 빛에 반사되거나 빛을 머금거나 빛에 투영된 모습은 상당한 매력을 준다. 빛이 벚꽃을 찾아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벚꽃은 빛을 토해낸다. 금정산 허브농장에서 본 붉은 꽃의 정체는 떨어진 목련에 동백을 입히다, 떨어진 꽃의 재활용 나라꽃이면서도 흔히 보지 못하는 무궁화의 아름다운 자태 붉게 물든 불국사의 단풍 곷밭에 날아온 긴꼬리 검정나비, 네 이름은 뭐니?
하늘을 가린 벚꽃터널 낙동강 30리 벚꽃길을 걷다 이제는 추억으로 져버린 벚꽃길의 행렬, 하지만 바람을 타고 이제 서울에서 꽃망울 틔운다고 하네.. 낙동강 30리 벚꽃길 하늘이 보이지 않는 벚꽃터널 촬영기법 눈내린 덕유산 상제루에 운무가 몰려오다 아주 흔한 우리네 시골의 한적한 풍경 유유자적, 춘천댐 소양호의 풍경 안개에 덮히는 춘천댐 소경
아네스의 노래와 해질녘 부산의 풍경 몇 아네스의 노래 - 양미자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가슴 뛰었는지..
레이싱 모델 강하빈 뿌잉뿌잉 이쁜짓하다 굴욕당함 ㅋㅋ 레이싱 모델 강하빈, 귀여운 강하빈, 강하빈의 굴욕사진 ㅋㅋ 레이싱 모델에게는 카메라 레이더가 달려 있는 듯 합니다.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카메라 초점을 맞추는 순간 카메라를 보며 웃음짓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전 그냥 자연스런 그 장면을 담고 싶은데, 레이싱 모델들은 그걸 허락하질 않습니다. 레이싱 모델 강하빈, 역시 초점을 맞추는 순간 반응합니다. 엄청난 반응 속도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이쁜짓 좀 보여주세요 했던가요? 갑자기 뿌잉뿌잉을 합니다. 그런데 내 카메라놈이 말입니다. 이런 순간을 포착해버렸네요. 강하빈양은 그 표정에서 상당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내공이 실려있는 그런 표정이랄까요? 그런 그녀가 뿌잉뿌잉을 합니다. 허걱 ~ 올해 벡스코에서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