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71)
월남 츠자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월남보쌈 언양 수남마을 벚꽃 축제에 또 다른 별미 음식이 등장했다. 바로 월남보쌈 여러 많은 축제장을 둘러보았지만 이렇게 월남 츠자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월남보쌈은 첨이다. 첨에는 한 두개만 먹어보려고 했더니, 먹다가 넘 맛있어서 5천원어치를 더 샀다. 내가 먹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맛있냐고 묻는다. 후회없을 거라고 추천했더니 너도 나도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만들어논 것 금새 동이 나버렸다. 레몬박기자의 또 다른 사진을 감상하세요. ↙레이싱 모델 강하빈 뿌잉뿌잉 이쁜짓하다 굴욕당함 ㅋㅋ ↙착해도 너무 착한 레이싱 모델 문세림의 이쁜 짓 ↙레이싱모델, 도시풍의 화려한 그녀 한채이 ↙레이싱모델 김예하, 풋풋하고 상큼한 미소의 그녀 ↙레이싱모델 천보영 난 하지원인 줄 알았네
민주공원에 서서 부산을 바라보는 소해 장건상 선생 -고 문익환 선생님 헌정 앨법에서 흙내음 조촐한 시해 두어줄의 얼비치는 무지개 또 하나 또 다른 무지개 아슴프레 겨울어 걸치는 여행 난초 이파리 흔들리는 실바람에 서걱 서걱이는 데스페 여운 떡 벌어진 가슴 가슴 하나로 서있는 바위 언제나 녹이 열리라 시름없이 서성거리는 흰구름 구름 또 안에 공간 난초 잎파리 흔들리는 실바람에 서걱 서걱이는 데스페 여운 떡 벌어진 가슴 가슴 하나로 서있는 바위 언제나 녹이 열리라 시름없이 서성거리는 흰구름 구름 또 안에 공간 평생을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사셨던 소해 장건상 선생님 부산 민주공원 언덕배기에 올라 우리 사는 세상을 지켜보고 있다.
오페라 아이다에서 쑥스러웠던 한 장면 지인의 강요에 의해 보게된 오페라 아이다 아주 유명한 이 작품 하지만 보는게 쉬운 건 아니다. 왜냐면 내가 보고 싶은 이가 주연급이면 좋겠는데 저 수많은 조연들 틈에 끼여 있다니 어떻게 찾을지 모르겠다. 공연이 끝난 후 분명 제가 어딨는지 보셨어요? 할텐데 못봤어라고 한다면 어쩌냐? ㅎㅎ 재밌기는 하던데, 오페라 특유의 지리함 .. 하여간 힘들었다.
대구제일교회 중세의 성을 대구에서 보다 송창식과 윤형주가 부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대구 제일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내 시계의 바늘이 언제인가부터 생각이 든다. 뾰족한 첨탑과 끝을 모르고 솟아 오른 십자가탑의 위용 그리고 대리석 교회당이 갖는 위암감 그 웅장함에 기가 눌리는 느낌이었다. 과연 중세를 대표하는 건축양식으로 교권을 강조하는 모습이 건물에 배여있다. 솔직히 난 이런 건물이 싫다. 예수님은 나에게 그런 위엄과 위압감으로 다가오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 교회는 좀 더 작아야져야 하지 않을까? 교회 건물 자체가 예수님의 친근감을 표시하며 작은 뜰이 있어 사람들이 웃고 얼굴을 마주보며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여유 그리고 자기 영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요함...그리고 그런 나를 편안한 미소로 바라보시는 주님.. 그 느낌으로 하나님..
"사랑으로"를 부르는 해바라기의 공연 해바라기의 너무나 유명한 "사랑으로"를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 그저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순간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 하나, 우리는 사랑으로가 사랑 노래인 줄 알았는데 실제 사랑으로는 시대상을 노래한 것이라고 한다. 당시 서슬퍼른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그렇게 치장한 것이라 한다. 사랑으로를 해바라기가 아닌 김범수의 음성으로 들어보자.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
부산에만 있는 특별한 풍경 옥상 주차장 제가 대한민국을 모두 돌아다녀보진 않았지만 이런 특별한 주차장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산 산복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너무 흔한 장면이기도 하죠. 바로 집 옥상 주차장입니다. 산복도로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을 이렇게 임기응변한 결과입니다. 부산사람들의 지혜가 대단합니다.
경주공예품 박물관에서 본 이것이 우리 것 탈은 많이 보아온 것이고, 탈하면 경주보다는 하회마을이 더 생각난다. 고려청자나 자기 역시 여기저기서 많이 본 것들이라 딱히 손길이 가질 않는다. 그런데 가운데 사진에 있는 동전지갑은 가격만 맞다면 사서 아내랑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디자인도 좋고..뭐랄까 작품에 품위가 느껴진다.
둘이서 저 바다로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린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