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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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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연경당의 달빛기행 아이돌 공연보다 더 인기가 있다는데 연경당 달빛기행, 달빛을 받으며 고궁의 정취를 만끽하는 달빛기행, 달빛의 정취 아래 펼쳐지는 창덕궁 연경당의 전통공연 관람하기 2010년부터 창덕궁 연경당의 달빛기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금까지 총 58회 진행됐으며 내국인 6200여 명, 외국인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달빛기행 행사는 돈화문에서 집결해 진선문과 인정전을 관람한 뒤 낙선재와 부용지에서 달빛을 감상하고 불로문을 거쳐 연경당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다과를 함께한 뒤 후원 숲길 산책을 거치는 코스로 진행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당 100명의 인원만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관람 시 촬영은 가능하나 모든 음식물의 반입이 금지되며 모든 미취학 아동의 안전상의 이유로 참가가 불가능..
기장 향교, 공자의 가르침으로 현대를 살아간다 향교, 기장향교, 공자의 가르침과 현대인의 삶, 예절과 문화의 사이 흘러간 전통인가? 현대를 살아가는 역사의 산 증인 기장 향교
금정허브농장, 세월을 낚는 강태공 금정허브농원, 작은 연못에서 세월을 낚고 있는 강태공 금정허브농장 한 아이가 작은 연못에 앉아 세월을 낚으려 하고 있다. 이 아이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키도 자라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그렇게 앉아 있다. 세월이 참 속절없이 지나간다. 나도 세월을 낚을 수 있다면.. by 레몬박기자 유유자적, 춘천댐 소양호의 풍경 죽성포구, 어 걸렸다 꼬마 강태공의 탄성 유유자적 나도 이러고 싶다 내 사진 비평하기, 흑백과 컬러의 느낌으로 본 '응시'
꽃창포와 아이리스 그리고 붓꽃 어떻게 다른가? 꽃창포와 창포, 붓꽃과 아이리스, 이들의 차이와 구별법 붓꽃科 식물의 속명(屬名)이 아이리스(Iris)이다. 난 아이리스가 우리나라의 붓꽃을 가리키는 지 오늘 알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붓꽃과 식물은 창포와 붓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창포와 붓꽃은 거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첫번째는 그 자라는 곳이 습지인지 아닌지를 보는 것이다. 꽃창포는 약간 습지에서 잘 자란다. 대부분 창포는 습지에서 자라며, 붓꽃은 자라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꽃대의 색깔에서 차이가 난다. 붓꽃은 꽃대 부분에 그물모양의 무늬가 선명히 나있고, 꽃창포는 아무 것도 없는 노란색이다. 꽃창포를 보통 네덜란드 아이리스라고 한다. 기자는 네덜란드에서도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을까 하는 ..
쓰레기통을 뒤지는 길고양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길고양이, 자유에 굶주렸는가? 빵에 굶주렸는가? 길을 가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길고냥이를 봤습니다. 나는 빵에 굶주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에 굶주려 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꽃반지의 추억을 가져단 준 클로버꽃 네잎클로버, 부산삼락공원에서 찍은 네잎클로버 행운의 상징,그리고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는 클로버꽃과 꽃반지의 추억, 박영신작사작곡의 동요 "네잎클로버"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 클로버 그런데 네잎 클로버는 실제 클로버의 변종인데, 이것이 행운의 상징이 된 것도 참 묘하다. 한 병사가 행군 중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 모두 세 잎인데 어떻게 이것는 네 잎일까? 신기한 마음에 그 클로버를 손으로 꺽으려 몸을 숙이는 순간 그 위로 총탄이 지나갔다. 클로버가 그 병사의 목숨을 살린 것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병사의 목숨을 살린 네 잎 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난 평생 네잎클로버를 내 눈으로 발견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삼락공원에서 한 아주머니께서 네잎클로버라며 자랑하신다. 네 잎 클로버 작사,작곡/ ..
[청사포등대] 하늘로 우뚝 솟은 등대의 위용 부산 해운대 여행, 지중해의 어느 해변을 거니는 느낌으로 담은 청사포의 등대, 등대에 서린 낭만 바다를 향해 붉은 등대는 우뚝 서있다. 파도가 아무래 세차게 몰아쳐도 끄덕 없다는 듯이... 사진은 2013년 화창한 초여름, 청사포에서 갤럭시노트로 담았습니다. 청사포 등대, 날마다 새로운 아침 등대와 갈매기 죽성해안, 내 이름은 등대
제주도에서 도깨비 꽃이라 불리는 산수국 산수국, 고요수목원에서 담은 산수국, 제주도에서 도깨비꽃이라 불리는 이유 산수국[山水菊]은 마치 두개의 꽃이 하나로 모여있는 것 같다. 산과 수국의 합성어처럼 들려, 이 꽃을 왜 국화라고 할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한다. 산수국은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5cm, 너비 2∼10cm, 끝은 흔히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이거나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겉면의 곁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주변의 중성화는 꽃받침조각이 3∼5개이며 꽃잎처럼 생기고 중앙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