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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영도 흰여울길, 그 땐 그리 살았다

글 땐 그리 살았다. 가진 것이 없어도 모두 다 못살다 보니 그렇게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남들보다 좀 못해도 괜찮았다. 힘들고 불편하고 그래도 상관없었다. 

앞으로 잘 살 수 있겠지..그저 그런 희망 한 가닥 붙잡고 억척같이 살았다. 

그 땐 그리 살았다. 

 

사진 = 부산 영도 흰여울길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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