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땐 그리 살았다. 가진 것이 없어도 모두 다 못살다 보니 그렇게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남들보다 좀 못해도 괜찮았다. 힘들고 불편하고 그래도 상관없었다.
앞으로 잘 살 수 있겠지..그저 그런 희망 한 가닥 붙잡고 억척같이 살았다.
그 땐 그리 살았다.
사진 = 부산 영도 흰여울길
by 레몬박기자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진과 글 > 생활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촌풍경, 툇마루에 앉아 계신 할머니 (0) | 2019.06.14 |
---|---|
국화빵과 옥수수 그리고 찐감자가 주는 옛추억 (0) | 2019.06.13 |
낚시대 드리우고 난 오늘도 기다린다 (0) | 2019.04.05 |
김해 연지공원에 봄나들이 온 사람들 (0) | 2019.04.04 |
윈드서핑, 바람을 부리는 비책 (0) | 2019.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