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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울산 강동해안 정자항에서 먹은 대게 맛의 추억_ 대게 먹고 싶다

울산 강동해변 정자항 거기엔 대게를 전문으로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영덕에서 파는 대게들은 박달대게라고 크기가 상당히 큰 대게들을 주로 취급하지만 

여기 정자대게는 박달대게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은 대게를 주로 판매한다. 

부두에는 대게를 전문으로 잡는 어선들이 출항준비를 하고 있고, 또 어부들은 바쁜 손놀림으로 어구를 손질한다. 

박달대게에 비해 정자대게는 게살이 달싹하다. 단맛이 좀 더 강하고 대게살이 쫀득하다. 

그래서 식감이 좋다. 정자대게 3~4마리와 박달대게 한 마리 가격이 비슷하다. 

난 박달대게보다는 정자대게를 더 선호한다. 

이제 본격적인 대게철이다. 정자항을 달려가든 영덕항으로 달려가든 아니면 기장시장으로 가든 

대게 먹고 싶다. ..  

 

사진 = 울산 강동해안 정자항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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