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주산지에 가본 지 벌써 15년이 되어간다.
아래 사진이 2006년에 찍은 것이니 정말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는 걸 실감한다.
주산지에 갔을 때가 가을이었다. 주왕산이 단풍에 물들어 아름다움을 뽐낼 그 때
주산지에서 아주 경이로운 장면을 보곤 감탄해마지 않았다.
어떻게 물속에서 나무가 저리 자라고 있을까?
봄에 오면 저 나무에 잎도 피고 꽃도 핀다고 한다.
생명은 참 신비롭고, 경이롭다.
지금 주산지에 가면 그 풍경이 어떨까?
장마라 비가 많이 내렸으니 저 연못도 물이 넘치지나 않았을지..
그 때 본 나무는 아직도 살아서 그 생명력을 뽐내고 있을지 ..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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