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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변함없는 정의연 그들의 행동에서 참된 어른의 모습을 본다


성숙하다는 말은 어른스럽다는 말이다. 

어른이 어른스러울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기도 하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살아온 날수 만큼 그 마음이 크다는 것일게다. 

나이가 들어도 속이 밴댕이 속보다 작은 사람이 있고, 

이런 사람을 두고 말로는 어르신이라고 부르지만 어른 대접을 해주진 않는다.

오늘 난 또 하나의 어른을 보았다. 

정의기억연대, 정의연이라고 하는 단체다. 

최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정말 큰 상처를 받았던 단체이다. 

이 때문에 할머니들의 인권을 위해 청춘을 바친 윤미향 의원은 인민재판식의 여론의 포화와 검찰수사를 받는 어려움을 당했고, 마포 쉼터를 관리하고 있었던 손모 소장은 검찰의 압수수색과 언론의 도에 넘는 취재경쟁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의연으로서는 이렇게 돌발적인 행동을 하는 이용수 할머니가 미울 법도 한데 

그들은 6월과 7월 연이어 이용수 할머니와 만남을 가지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30여년의 세월을 그렇게 헌신해도 하루 아침에 역적의 누명을 쓰기도 하는 세상이 미울 법도 하고 

모든 것을 다 때려치고 나몰라라 하며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클 터인데 그들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아마 그들의 마음이 순수해서 그럴 것이다. 

어른스럽다는 것은 그 순수함을 잃지 않는 것..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고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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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왕산 인공폭포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