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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축제음식으로 각광받는 최고의 고단백 번데기


예전에는 길거리 리어카에서 많이 팔았던 번데기
정말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최고의 간식거리였고, 또 영양 보충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번데기
종이를 원추형으로 말아 작은 것은 5원 큰 것은 10원,
그리고 이걸 뽑기 게임을 해서 아이들의 사행심을 유발해 판매하던 상술

번데기 하면 당시 연재 만화의 번데기 야구단이 생각이 난다.
뽀빠이가 시금치 먹고 힘을 낸 것처럼 번데기 먹으면 힘이 나는 번데기 야구단 정말 재밌었다.






 

 

 

 

부산 오뎅

번데기 파는 노점상 앞에 색깔은 비슷한 추억의 음식 부산오뎅, 부산어묵이 표준말이라네.

 

 

 

추억의 번데기

번데기..난 축제장터에 오면 이 놈을 결코 지나치질 못한다.




축제장터에서 내 코를 벌름거리게 하는 이놈..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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