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길거리 리어카에서 많이 팔았던 번데기
정말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최고의 간식거리였고, 또 영양 보충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번데기
종이를 원추형으로 말아 작은 것은 5원 큰 것은 10원,
그리고 이걸 뽑기 게임을 해서 아이들의 사행심을 유발해 판매하던 상술
번데기 하면 당시 연재 만화의 번데기 야구단이 생각이 난다.
뽀빠이가 시금치 먹고 힘을 낸 것처럼 번데기 먹으면 힘이 나는 번데기 야구단 정말 재밌었다.
번데기 파는 노점상 앞에 색깔은 비슷한 추억의 음식 부산오뎅, 부산어묵이 표준말이라네.
번데기..난 축제장터에 오면 이 놈을 결코 지나치질 못한다.
축제장터에서 내 코를 벌름거리게 하는 이놈..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 독특한 포스를 뽐내는 기아의 트랙스터 역시 문제는 가격인가?
↙ 아반떼를 등지고 선 레이싱걸의 우아한 자태
↙ 기아의 K9과 발랄한 레이싱걸, 그리고 K9의 실패
↙ 붉은 쉐보레 앞 빨간 옷을 입은 모터쇼 모델 남은주의 매력
↙ 뉴 컨티넌털이 전시된 벤틀리매장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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