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7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가 사면되었다 많이 아프댄다 박근혜가 사면되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절대 안된다고 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돌연 마음을 바꿨다. 성탄절이 되니 갑자기 자비심이 더해진 것인가? 이유가 두 가지랜다. 하나는 박근혜가 아프단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을 결심할 정도면 대충 아픈 척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 하나는 대 국민 통합이란다. 툭하면 튀어나오는 국민화합, 통일 .. 남북이 통일되면 얼마나 좋겠냐? 그런데 하루 전날 이재명과 이낙연이 원팀을 선언했다. 혹시 이들의 화합을 염두에 둔 것인가? by 레몬박기자 어느 날 하늘을 봤어 어느 날 하늘을 봤어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렸지 그 별들을 쫓아 내달렸어 그리운 추억이 가슴을 후벼팠어 별 하나하나에 너의 얼굴이 박혀 너를 따라 달리던 내 지친 발자취는 네 기억 속에 있지 by 레몬박기자 내게 적이 있다는 것 내게 적이 있다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야말로 안전함이다. by 레몬박기자 진리는 극약이 아니다 _우찌무라 간조 진리는 내가 호흡하는 공기나 날마다 마시는 물과 같다. 그 효과는 확고하나 그 작용은 고요하고 더디다. 진리는 극약이 아니다. 진리는 겨자씨처럼 계속해서 자란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진리다. 루터는 이 말을 듣고 일어섰고 버니언은 이 말을 듣고 비로소 안심했다. -우찌무라 간조의 '구안록' 중에서 - 사진@경주 남천과 월정교 그리고 버드나무 아래 두 사람 by 레몬박기자 장로회신학대학교 본관 건물과 채플실 서울 광나루에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by 레몬박기자 가수 임영웅 단풍의 계절에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차트 고공행진 요즘 가수 임영웅의 기세가 대단하다. 얼마전 단풍의 계절에 함께 산행하고 싶은 가수 1위로 뽑히더니 이번에 발표한 신곡 '사랑은 늘 도망가'가 유튜브 총 조회수 1700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 히어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국내외 모든 가수가 겨루는 멜론 TOP100 1위에 데뷔 후 처음으로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임영웅은 연말에 ‘We’re HERO 임영웅’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We’re HERO 임영웅’은 KBS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의 히트곡은 물론, 명곡 ‘사랑은 늘 도망가’ .. 가수 이동원 별세 이제 향수는 누가 불러주나 가수 이동원이 향년 70의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다. ‘향수’ ‘이별노래’ ‘가을 편지’ 등을 불러 ‘음유시인’ ‘시를 노래하는 가수’로 이름을 알린 이동원 이동원은 식도암이 악화해 이날(2021.11.14) 새벽 4시10분께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식도암 말기 투병 중 최근에는 수술적 접근도 시도할 수 없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원은 평소 친분이 있던 코미디언 전유성이 있는 전북 남원으로 옮겨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전유성이 임종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이동원은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70년 가수로 데뷔하였고, 1989년 테너 박인수와 함께 ‘향수’를 노래해 대중가수와 클래식 성악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지용 시인의 동명 시에 곡을 붙인 ‘향수’는 “그곳이 .. 삼척 대금굴 계곡 비온 뒤 환상적인 가을 풍경 삼척 대금굴과 환선굴을 찾아 오르다 대금굴 계곡의 환상적인 풍경에 넋을 잃었다. 비가 살짝 오니 산에 운무가 가득하고 그 아래 단풍으로 곱게 물든 가을산이 맑은 계곡물을 따라 걸어간다. by 레몬박기자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