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7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금어장 세상은 금빛으로 물들었다. 황금어장이다. 사진 = 신선대항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해지는 석양 오래도록 당신과 그 노을 아래 서있고 싶다 늘 꿈에 그리던 바람 하나 당신과 해지는 저녁 노을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저녁 노을에도 당신의 손을 놓지 않고 그렇게 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건 노을진 하늘에 오늘 하루 시간만큼 연륜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당신과 더없이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사진 = 부산 신선대 공원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아침을 맞는다는 것은 산 자의 축복이다 아침이다. 새로운 아침에 눈을 떴다.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는 것은 산 자에게만 주어진 축복이다. 난 오늘의 공기를 마시고, 오늘의 햇살을 받는다. 오늘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감사하며 오늘의 축복을 누린다. 내일 다시 내게 아침이 올까?아침이 온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 사진 = 부산 신선대공원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 신선대 부산항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부산 신선대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 예전에 이곳이 동명목재의 목재를 쌓아두던 야적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지금 부산항터미널은 정말 아름다운 작은 항구였는데.. 어릴 때 그곳에서 멱도 감고 고기도 잡고 뛰놀던 옛 시절이 그립다. 사진 = 부산 신선대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평안함에 대한 이율배반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살 때가 있다. 아니 때로가 아니라 대부분 그런가 싶기도 하다. 그런 평안함이 불편하다. 내가 생각없이 산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그런 평안함이 너무 좋다. 인생이 별 탈 없이 그리 흘러갈 수 있다면 나이가 들수록 다람쥐쳇바퀴 돌아가듯해도 좋으니 그저 무탈하게 평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일상의 평안이 좋다. 그 속에서 차 한잔 하는 여유가 좋다. 사진 = 송정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송정 일출_ 설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 송정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외톨이 나는 누구인가? 홀로있다. 외톨이가 되었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나를 찾았다. 황금 물빛에 젖어 있는 나를 보고 어두운 물색에 홀로 서성이는 나를 본다. 무리지어 있을 땐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남이 불러주는 나를 알았다. 이제 홀로 있으니 나를 무어라 할까? 나 밖에 없는데 이름이 무슨 소용이리 ..그러면서 또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사진 = 송정 포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밤이 찾아온 포구, 밤은 엄마의 자궁이다 포근한 엄마의 품처럼 내게 그렇게 안식이 왔다. 해가 떠 있을 동안은 쉬질 못했다. 바람이 불었고, 파도가 쳤고, 그리고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제는 아무도 없다. 포구의 등대만 반짝인다. 밤은 평화다, 밤은 엄마의 자궁이다. 열달을 그렇게 짙은 어둠속에서 커왔지만 무섭지 않았던 것은 엄마의 숨결, 엄마의 노래, 엄마의 사랑밤은 포근하다. 편안하다. 난 밤의 그늘 아래 비로소 안식을 누린다. 사진 = 송정 포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