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메라로 (2508) 썸네일형 리스트형 굧 향기가 가득 한 음식점은 세 가지 특별함이 있다 음식점 앞에 꽃이 있으면 어떨까? 더 맛이 있을까? 음식점 입구에 작은 화분들로 정원을 만든 스테이크집을 간 적이 있다. 들어가기 전 나를 반기는 수많은 꽃들 때문에 난 이미 이 집에 대한 호감으로 가득 찼다. 여긴 뭔가 특별할 것 같고 특별한 맛이 있을 것 같고 특별한 품위가 있을 것 같은 .. 그런데 정말 그렇게 맛있었다. 꽤 비싼 음식들이었지만 지갑을 여는 게 어렵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미 꽃들에게 마을을 빼앗겨 버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by 레몬박기자 정말 답답한 목사들 왜 동성애에 그리 집착하는지 .. 난 동성애를 반대한다. 하나님께서 사람답게 살라고 주신 계명에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다. 금지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혐오하신다고까지 말씀하고 있다.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13)☞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고전 6:9)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10) 위 고린도전서 6장에도 나와 있듯이 하나님이 미워하고 또 하나님께서 죽여야 한다고까지 하시는 죄들이 한 둘이 .. 이 꽃 이름이 뭐예요? 흔히 보는 야생화 모음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사진을 찍어놓고 꽃이름이 뭔지 몰라 애태웠는데 모야모라는 어플로 이름을 알게 되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지만 알 수없던 꽃들..그 이름을 알아보자. 길가다가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 양지꽃, 금잔화, 괭이밥, 애기똥풀, 광대나물, 꽃잔디, 개쑥부쟁이, 덩이괭이밥. 꽃마리까지.. 이젠 지나가다 보이면 이름을 불러주며 아는 채 좀 해주세요. by레몬박기자 내가 내 아내를 존경하는 이유 나는 아내를 존경한다. 결혼하지 벌써 28년.. 이제 2년만 지나면 30년이 된다. 아내 말마따나 내가 우리 엄마랑 산 시간보다 아내랑 산 시간이 더 오래되었다. 그만큼 아내와는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성경 말씀처럼 우린 점점 하나가 되어간다.내가 아내를 존경하는 이유는 참 많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은 나를 남편감으로 선택해서 남편으로 맞이하는 것을 보니 사람보는 눈이 탁월하다. 그리고 그런 남편을 30여년간 같이 살면서 맞춰주기도 하고, 조련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애교도 부려가면서 나를 그 품안에서 벗어나질 못하게 만드는 조련 능력을 갖고 있다. 이제 나는 아내가 없이 산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어렵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애를 넷이나 낳았다. 그 넷을 정말 멋지게 잘 키웠다. 막내가 대학 2학년.. 유투버들의 최애 카메라 소니 A6400 구입 후기 최근 딸이 유투브로 사업을 해야 한다면서 소니 A6400을 구입해달라고 한다. 카메라는 니콘에서 시작하여 캐논으로 미놀타로 소니로 그리고 펜탁스와 삼성까지 두루두루 다 사용해본 결과 다시 니콘으로 돌아왔고, 똑딱이와 미러리스는 편리성은 좋지만 화질이나 기타 마음에 들지 않아 DSLR만 고집하고 있기에 딸의 부탁은 어쩔 수 없이 미러리스를 공부하게 하였다. 그런데 딸은 다른 것 필요없고 오직 소니 A6400을 구입해달라고 한다. 왜 이리 6400만 고집하는지 한 번 알아봤더니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이건 A6400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것들 1. 카메라의 이미지센스가 APS_C 타잎으로 일반 크롭DSLR 과 같은 사이즈다. 여기다 2420만 화소. 일단 화질면에서 이전의 미러리스가 채용하고 있던 포서드.. 5월 추천 출사지, 우음도 육지가 되어 버린 섬 1994년 시화호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육지가 되어버린 섬이 있다. 섬에 소가 많아서 건너편 육지에서도 소울음 소리가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 '우음도' 행정상 주소는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1195-2 이며, 지금은 육지가 되어 버린 우음도는 천지가 갈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 공룡화석이 발견되어 공원도 만들어져 있고, 또 송산신도시가 만들어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우음도를 5월이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갈대와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일몰 풍경이 정말 일품이다. 그리고 이 S자 길도 좋은 포인트가 된다. 우음도 일몰시간이 되면 이런 풍경이 담긴다. 위 사진은 ISK 항공여행사 카페에 김철인(김국진) 작가님이 올린 사진이다. (원본 : http://cafe.dau.. 무너져가는 파리의 에펠탑 아래서 파리의 에펠탑 그리고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언제나 흠모의 대상이었다. 뭔가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아주 위대한 이상이 자리하고 있는 그런 곳? 그런데 코로나19가 그것이 얼마나 큰 허상인지를 일깨워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미국을 무너뜨리고 프랑스를 무너뜨린다. 뉴욕이 넘어지고 파리가 무너지고 있다. 사람들이 세워놓은 철옹성 같은 것들이 얼마나 우습게 무너져가는지 .. 사상누각이라 할 만한다. 난 에펠탑 아래서 까마득히 보이는 이 탑의 꼭대기를 바라다보았다. 과연 저 끝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얼마나 부질 없는 것인지.. 거기 가봐서 뭐하나 .. 안 가도 그만 가도 그만 사람들이 만든 바벨탑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 것인데 말이다. 사진 = 에펠탑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_ 이번 선거 떨어질 사람이 떨어졌다 제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난 후보도 아닌데 꽤 오랫동안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을 갖고 살았다. 다행히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떨어질 것이라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선거 치르는 모양새가 초보티가 너무 나고 거기다 팔랑귀에 들어야 할 사람말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분하는 능력이 없었다. 고향이 이곳이라 전략공천으로 내려왔지만 지역에 대해서는 전혀 공부해오지 않은 티가 너무 났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그가 이길 것이라고 다들 예상했다. 그만큼 이곳 지형이 바뀌어 보통만 해도 당선은 따논 당상이었다. 하지만 상대 후보가 이 지역 3선에 도전하는 인물이고, 그들이 갖고 있는 조직의 세력 또한 만만치 않았다. 좀 ..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