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카메라로

(2508)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들이 잡아온 해산물 부산 기장 대변항 옆에 연화리라고 하는 작은 어촌이 있다. 여기에 해녀촌이 있는데, 매일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 3만원상인데, 2명 정도가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여기 즉석에서 끓여주는 전복죽 한 그릇을 더하면 금상첨화 .. 사진 = 연화리 해녀촌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여기는 오토바이 목장 옛날 같았으면 여기 말이 묶여 있겠지.. 사진 = 울산 대왕암 입구
빗방울 떨어지는 여름 어느 날 떨어지는 빗방울을 잡았다. 사진 = 레몬박기자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대한제국에서 사용하던 영사기 아~~ 지금은 바야흐로 ... 변사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사진 = 하동양탕국커피문화원
물 위를 떠다니는 네 이름은 소금쟁이 왜 너를 소금쟁이라고 했을까? 아무리 봐도 소금 팔러 댕기는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다. 네가 다리를 휘휘 저어 물결이 일면 그게 네 영역이라며? 그리고 네 다리에 붙어 있는 잔털들 그 사이에 공기방울들을 뭉쳐 부력을 만들고 그렇게 수면 위에서 헤엄치며 다닐 수 있다고 하니 네 능력이 가히 신비롭기 그지 없다. 앞발로는 먹이를 잡고 가운데 다리로는 중심을 잡고 뒷발을 저어 헤엄을 친다고 하니 조물주가 가히 너를 만들 때 얼마나 고심했는지 알 것 같다. 너는 미물이라고 사람들에게 천대를 받아도 개의치 말아라, 다 신의 사랑 받기 나름이 아니겠는가? 네가 좀 더 멀리 날아다닐 수 있도록 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다만 너는 물위도 헤엄치고 바람을 따라 날아다니기도 하니 참 너의 능력이 대단하다. 사진 = ..
아침햇살에 샤워하고 아침을 맞다 아침이다. 아침 햇살에 샤워하고 아침을 맞았다. 매일 어김없이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지만 아침은 늘 새롭다. 오늘은 또 무엇이 나를 반길 것이며, 난 또 어디로 가야할까?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일상마저도 새롭다. 아침은 내게 오늘의 기대를 준다. 기대가 된다는 것만큼 신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아침햇살에 녹아나는 풍경으로 뛰어든다. ㅏ 사진 = 경남 양산시 소토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우포늪을 지키는 어부 창녕 우포늪을 지키는 어부 사진 = 창녕 우포늪
메꽃 살며시 날 반기는 너의 미소를 보았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둑길을 걸었다. 여기저기 초록으로 물든 풀과 들꽃들.. 하지만 난 아무 것도 보지 않았다. 산란한 마음..이러저런 일에 골몰하면서 그저 길을 걸었다. 살짝 날 반기는 미소를 보았다. 환한 미소였다. 발그레한 수줍은 미소였다. 아직도 날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는 메꽃 웃었다. 널 바라보며 웃었다. 잊었다. 뭘 그리 골몰하며 여기까지 걸어왔는지 .. 사진 = 창녕 우포늪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