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메라로 (25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냥개 .. 우리는 친구 때로는 같이 때로는 떨어져서 ..그래도 우리는 눈빛으로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검정개 자 가져왓 ~~~ 주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물로 달려든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등나무꽃을 찾아온 벌 꽃을 찾아 왔단다. 꿀을 찾아 왔단다. 우리 식구 먹일 꿀을 찾아 왔단다. 사진 = 등나무꽃 부산 오륜마을 팔팔 올림픽과 연관이 있는지 이 마을 이름이 오륜마을이다. 이 동네에 부산시민들의 식수원인 회동 수원지가 있다. 사진 = 부산 오륜마을 영주 부석사 조용한 산사의 풍경 영주 부석사 절에 오면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한 가지... 조용하다.. 이곳도 참 조용한 곳이다. 하늘도 산도 그리고 절도 그곳에 있는 스님도 찾아오는 손님도 모두 조용하다. 분주할 것이 없다. 분주할 일을 찾지 못해서인지 내 마음도 조용해진다. 사진 = 영주 부석사 영도 흰여울길, 그 땐 그리 살았다 글 땐 그리 살았다. 가진 것이 없어도 모두 다 못살다 보니 그렇게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남들보다 좀 못해도 괜찮았다. 힘들고 불편하고 그래도 상관없었다. 앞으로 잘 살 수 있겠지..그저 그런 희망 한 가닥 붙잡고 억척같이 살았다. 그 땐 그리 살았다. 사진 = 부산 영도 흰여울길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낚시대 드리우고 난 오늘도 기다린다 오늘도 담배 한 대 꼬나물고 그저 바다를 보고 있다. 저 낚싯대 끝이 파르르 떨리는 그 순간을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낚아채는 그 환희, 낚싯대에서 전해오는 손맛 물고기 살아나기 위한 몸부림이지만 나에게는 오랜 기다림을 보상해주는 희열이다. 바닷바람이 차다. 볼 끝으로 전해지는 칼바람.. 그래도 난 기다린다. 기다린다. 사진 = 부산 영도 흰여울길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할미꽃 고개 숙이고 살아온 인생 내 팔자려니 했지요 인생이라고 뭐 그리 거창한 말 할 줄 모릅니다. 그저 한 평생 제 팔자러니 하고 살았지요. 살다보니 영감과 사랑보다 깊은 정이 생기더이다. 자식들도 주렁주렁 정말 애써서 키웠지요. 난 생선 머리를 먹으며 생선머리가 제일 맛있다고 했고, 울 아이들은 그 말을 믿었습니다. 이 소갈머리 없는 것들이 다 커서도 내게 생선머리를 주더군요. 할머니는 생선머리를 제일 좋아한다면서요.. 자식 키워놔봐야 소용없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잘 키워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번씩 손주들 데리고 집으로 찾아오면 내 얼굴에 절로 미소가 터지니까요.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그러더군요. "고맙습니다." .. 그러면 된 거죠. 사진 = 김해 연지공원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