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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빈티지한 느낌으로 인물촬영 할 수 있는 곳 부산에는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곳이 상당히 많이 있다. 아직도 산복도로는 개발되지 않는 곳이 많고, 영도 같은 곳은 1970년대를 연상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빈티지한 느낌으로 인물촬영할 수 있는 곳 한 곳을 추천한다. 바로 영도경찰서 뒷편 영도 남항이 있는 남항동 부근이다. 이곳은 사실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도 많이 등장했지만 찾아가기는 쉽지 않은 곳이다. 사진 = 부산 남항동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저녁이 있는 삶 함께 거닐 길이 있고 함께 감상할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함께 마음을 나눌 시간이 있는 그런 저녁의 한가로움이 있는 삶 사진=양산천
모내기를 마친 한가로운 농촌 풍경 모내기를 마쳤다. 미칠듯한 햇살을 맞으며 모가 자라고 있다. 모심기 노래 여기도 하나요 또한 저기도 하나 예기 저기 꼽더라도 방만 고르게 꼽어주게 (가남면 : 이소라, 1988, 『한국의 농요』 제2집) 여기도 하나 어하 저기도 또 하나 물이 출렁 수답이야 물 말른건 건답이요 여기도 하나 어하 저만큼 또 하날세 (가남면 : 이소라, 1988, 『한국의 농요』 제2집) 심어주게 꽂아주게 모심어주게 열두 폭 줄모로만 심어를 주게 아 예 아라리요 에이리랑 하룽 아라리야 (대신면 : 이소라, 1988, 『한국의 농요』 제2집) 심어주게 심어주게 열두 폭 줄모로만 심어주게 이 논배미를 얼른 심고 장구배미로 옮겨가세 심어주게 심어주게 열두 폭 줄모로만 심어주게 (북내면 : 이소라, 1988, 『한국의 농요』 제2집..
농촌풍경, 툇마루에 앉아 계신 할머니 계속 조물락 조물락 할머니의 손은 좀체 쉬지를 않는다. 딱히 바쁠 일도 없는데, 그저 부지런이 몸에 배여 있어서 한시도 가만 있질 못한다. 아들 오면 줄 콩도 까야하고, 딸이 오면 줘야 할 된장도 담아야 하고.. 할머니는 그리 바쁘신데 농촌은 그저 한가롭기만 하다. 사진 = 우포 가는 길
국화빵과 옥수수 그리고 찐감자가 주는 옛추억 고소한 냄새가 나자 뚜껑이 열리더니 아저씨는 능숙한 솜씨로 국화빵을 하나씩 집어낸다. 저 속에 팥이 들어있으려나 아님 달콤한 크림이 들어 있으려나 군침을 삼키며 아저씨 곁에서 갖 구워진 국화빵에 몰입하였다. 천원이면 열개.. 내 주머니를 다 뒤져도 겨우 동전 두어개가 나온다. 동전을 손에 들고 군침만 삼키고 있는 내게 아저씨는 국화빵을 서너개 담아 쓱 내밀고는 맛있게 먹어라... 그리고는 내 손에 든 동전을 가져간다. 고맙습니다. 누가 잡으러 오는 것도 아닌데, 난 국화빵이 든 하얀 봉투를 들고 신나게 뛰어갔다. 사진 = 해동용궁사 입구
대만가오슝 시즈완 항구의 풍경 부산에 있는 작은 항구들과 같은 참 친숙한 풍경 사진 = 대만 시즈완
해동용궁사 백원을 가슴에 품은 동자승의 일상 나의 도는 백원짜리라도 될까? 사진 = 해동용궁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 해동용궁사 바다를 보고 포효하는 용 해동용궁사는 해안에 위치해 있어 절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바다를 보고 있는 부처와 바다를 보고 포효하는 용 그리고 파도와 갈매기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과 태양 ... 갯내음 사진 = 해동용궁사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