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카메라로

(2502)
본회퍼, 배고픔은 자기 떡을 자기만 먹고 살려고 할 때 시작된다. 본회퍼, 배고픔은 자기 떡을 자기만 먹고 살려고 할 때 시작된다. 우리가 떡을 함께 먹는다면 우리는 가장 적은 것으로도 풍족할 것이다. 한 사람이 자기 떡을 자신만 먹으려고 할 때 비로소 배고픔이 시작된다. 우리가 가진 것이 많든 적든 그것은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누는 것입니다. 만일 자신을 위해 산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가난해질 것입니다. 부유한 사람은 바로 나누어주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나누어줄 때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고, 하나님이 자신의 임재를 드러내겠다고 선택한 사람들, 즉 가난한 자들과의 교제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 본회퍼의 묵상집에서 사진= 벚꽃을 먹는 직박구리, 부산 남천비치타운에서 .. by 레몬박기자
일몰의 땅끝에서, 을숙도의 저녁노을 일몰의 땅끝에서 / 시 , 김경란 일몰日沒의 땅끝에서 바다를 굽어보니 황금빛 파도위로 달빛은 그윽하고 객수客愁에 젖은시인의 눈자위는 붉었네 사진 = 부산 을숙도 by 레몬박기자
주차장 풍경, 저녁 햇살에 눈부신 자동차들 저녁 햇살에 눈부시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8:34 -38) 사진=부산 남천동비치타운 by 레몬박기자
재판정에 출석한 가수 비, 강력 처벌을 원한다는 이유는? 세입자의 적반하장식 고발, 단단히 화난 비 강력 처벌 주장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2)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비가 이렇게 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이너 박모씨가 2009년 비 소유의 청담동 건물에 월세 400만원 임대차계약을 맺고 입주했지만 월세를 지급하지 않아 비 측으로부터 피소를 당했다. 이후 박씨는 건물에 비가 새는데도 보수해주지 않아 자신의 작품이 훼손됐다고 주장, 비를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상고까지 간 끝에 당시 법원은 박씨의 패소를 확정했다. 그러나 박씨는 다시 이번과 같은 내용으로 비를 상대로 소를 제기했고,이에 대해 비 측은 이런 박씨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 대응하기로 한 것. ..
햇살에 투영된 벚꽃잎 햇살에 비친 벚꽃잎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예수께서 마음 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마가복음 8장 11-13) 하나님을 믿으려고, 예수의 존재를 이해하려고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 꼬투리 잡으려고 표적을 구하니 바리새인들에게 표적을 보여주는 것은 마치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는 것과 같다. 표적이 없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왜 표적을 보여주지 않는지 자신부터 잘 살펴볼 일이다. 사진= 부산 남천동 비치타운 by 레몬박기자
벚꽃 길을 달리다, 당신의 선택은? 당신은 무엇을 타고 달리고 싶은가? 사진= 부산 남천동삼익비치타운 by 레몬박기자
벚꽃 활짝 핀 날 남천동 삼익비치타운의 풍경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단지가 있는 아파트 삼익비치타운 .. 사진= 부산삼익비치타운 by 레몬박기자
남천포구에서 즐기는 망중한 낚시의 미학 흔히 시간을 죽인다는 말을 한다. 어떤 이는 시간을 죽이고, 어떤 이는 망중한의 즐기고 또 어떤이는 세월을 낚는다고 한다. 사진= 부산 남천포구에서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