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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2502)
매실마을, 초록의 싱그러움에 묻히다 소니 A200으로 촬영. 초록도 여러가지 색이 있다. 난 이런 초록을 좋아한다. 이 초록색을 맞추기 위해 화이트 밸런스를 참 많이 조작했다. 나는 화이트밸런스 조절을 K 온도 값으로 맞춘다. 가장 정밀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맞출 수 있다. 내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 첫번째 사진은 좀 아쉬움이 남는다. 렌즈가 F2.8을 지원하는 것이었다면 뒷 배경을 좀 더 날리며 모델의 붉은 색과 어울려 더 큰 입체감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매실마을, 여보게나 차 한잔 하며 쉬어가세 바쁘게 산다고 할 일 다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할 일 죽어도 다 하지 못하는 것인데 다하고 가겠다면 그거야말로 욕심인 것이지 하늘이 푸른 것도 그리고 이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 한잔 하며 쉬어가세나 인생이란 갈길을 재촉한다고 더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네..
매실마을, 작은 복숭아만한 초록 매실 초록 매실, 예전 조성모가 초록매실 음료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이 광고 자기가 봐도 닭살 돋더라나.. 그래도 그 덕에 코카콜라를 제치고 음료부분 1위에 등극했다고 한다. 매실의 효능은 정말 대단하다. 무슨 매실이 이리 큰지.. 그래서인지 여기 매실이 다른 곳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다. 매실은 이렇게 색이 곱고 크야 좋다고 한다.
매실마을, 수천개의 장독대가 어우러지는 진풍경 이런 항아리들만 보아도 저 안에 우리를 건강하게 할 뭔가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장독대야말로 웰빙의 상징이 아닐까 싶다.
매실마을, 장독대로 꾸민 멋진 조경 이제 매화가 만발할 때가 되었죠. 하동 매실마을..장독대로 아주 멋진 조경을 하였더군요.
섬진강을 따라 펼쳐지는 초록의 물결
노란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송정공원 노란 코스모스로 한들거리는 송정공원, 이 길을 지나면 매실마을이 있다.
이것이 소풍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