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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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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출(Long Exposure)로 어떤 사진을 찍을까? 그리고 필요한 장비는? 장노출(Long Exposure)는 긴 노출 시간 동안 셔터를 열어 두는 사진 촬영 기법을 말합니다. 장노출은 셔터 속도를 느리게 설정하여 노출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촬영 기법으로 움직이는 대상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하거나 움직임의 흔적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장노출로 표현하면 좋은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움직이는 물의 부드러운 표현 롱 익스포저를 사용하면 움직이는 물, 예를 들면 폭포나 강, 바다의 파도 등이 부드럽게 표현됩니다. 2)별의 움직임 롱 익스포저를 사용하여 별의 움직임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별의 궤적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3)도시의 차량 불빛 밤에 도시에서 롱 익스포저를 사용하면 차량의 머리불과 꼬리불이 긴 빛의 궤적으로 나타납니다. 4)구름의 움직임 롱 익스..
내가 가 본 부산대 앞 100% 수제빵집 부산대 앞에 수제빵집이 있어 들어갔다. 빵은 원래 다 수제가 아닌가? 동네 가게 중에 기계로 막 찍어내는 그런 빵이 있던가? 그래도 이름이 수제 빵집이라 조금 더 정성이 들었겠거니 생각하고 들어갔다. 빵이 맛있다. 소화도 잘 되고 정성도 더 들어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by 레몬박기자
백묘국 네가 국화였던 이유 길가다 흰 쑥 같이 생긴 것이 보이길래 검색해봤더니 백묘국이라고 한다. 줄기와 잎사귀를 보니 국화계통인 것 같긴 한데 오랜 시간을 봐도 국화꽃이 피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허연 풀에 노란 꽃이 피었다. 아주 앙증맞으면서도 귀여운 꽃이다. 그래 넌 국화였다. 백묘국 by 레몬박기자
연경당에서 펼쳐지는 가야금과 해금 대금과 소금의 국악 합주 창덕궁 연경당에서 본 국악 공연 품위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선율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그 소리가 아직 생생하다. by 레몬박기자
지금은 사라져버린 추억의 골목길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말이 있다. 나의 추억도 사진에 담겨 있을 때 기억으로 소환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닳도록 달렸던 그 골목길 이제는 내 추억에나 남아 있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어린 시절 골목길 이런 사진 보면 떠오르는 노래 "골목길 접어들 때에 ..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by 레몬박기자
DSLR강좌, 추석 보름달 촬영 어떻게 하면 될까? 올해 추석엔 왜 이리 하늘에 구름이 많을까? 보름달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는데, 아무래도 다음에 촬영해야 할까보다. ㅠㅠ 오늘만 날인가? 다음을 위해서라도 달촬영하는 법을 좀 배워두면 좋을 것이다. 보름달이나 달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물이 필요하다. 첫째, 망원 렌즈 .. 최소 300밀리 이상, 500밀리면 더 좋고, 2배율 컨버터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달촬영에는 무조건 배율 높은 카메라가 최고 .. 둘째, 튼튼한 삼각대. 왜 튼튼해야 하는가 하면 화질이 좋으면서 배율이 높은 렌즈는 무지 무겁다. 이걸 제대로 받쳐주려면 삼각대가 튼튼해야 한다.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 그런데 왜 이런 준비가 필요할까? 달촬영도 종류가 많다. 보름달이 빛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려는 것이 ..
가을 바다 일광해수욕장 근처 카페에서 by 레몬박기자
무릇 강가에 보라빛 무릇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