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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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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차도녀의 진정한 매력 작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진정한 차도녀의 매력을 보았습니다.
자유의 여신, 뒷자태는 어떨까? 요즘 여성을 보는 시선은 몸매와 얼굴 모양이다. 여자에게 그것 밖에 없는 양 온통 신문과 인터넷에도 그런 이야기 뿐이다. 사람에겐 앞모습도 있고 뒷자태도 있으며, 옆모습도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속모양이 어떤가 하는 것이지. 오늘 여자를 보는 나의 눈을 새롭게 하고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의 뒷자태를 보고자 한다. 요즘 어딜가나 여신 타령인데, 그 여신의 원조급 되는 인물이니 인물평에 대해서는 자제해주길 바란다. 오늘도 여신과 함께 하는 하루가 되시길 ..
회오리를 피해 날아가는 여객기,정말 아찔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여행하는 중, 공항 근처에서 정말 놀라운 풍경을 보았습니다. 하늘에는 거대한 회오리가 불어오는데, 그 곁으로 유유히 여객기가 날아오르는 것이 아닙니까? 순간 아찔한 느낌.. 함께 보시죠.
드럼캣, 이것이 바로 열정이다 예전 스타킹에 나온 여성 드럼퍼포먼스팀인 드럼캣입니다. 정말 열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열정이 느껴지신다면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구독해주심 더 감사하구요.
양산남부시장의 어물전, 명태 걸이 공자님이 하신 말씀에 천하의 다섯 가지 죄악이란 첫째 마음이 거칠고 험한 것 둘째 행실이 좋지 않은 것 셋째 거짓말을 하고 변명을 하는 것 넷째 의리가 아닌 것만 알고 있는 것 다섯째 못된 일만 좋아서 하고 자기 몸을 기름지게 하는 것이다. 양산 남부시장입니다. 어물전에 고기를 이렇게 걸어두었네요. 무얼 하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이날 참으로 존경스런 분들을 많이 만난 날이었습니다.
담양메타세콰이어길 이곳에서 망원으로 촬영해야 하는 이유 이제 이곳도 점점 초록으로 물들어가겠죠? 언젠가 이곳 설경을 찍고 싶었는데 아직 소원을 풀지 못했습니다. 이전에 이곳에 들렀을 때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 건 위 두 사진밖에 없습니다. 혹 이곳에 들러 사진을 찍으시려면 광각렌즈보다는 망원렌즈가 더 좋습니다. 광각은 그 특성상 사진을 찍게 되면 나무 사이의 간격이 벌어져 좀 썰렁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런데 망원으로 담게 되면 나무 사이의 간격이 촘촘해보여 숲이 우거진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광각은 심도가 망원에 비해 깊습니다. 그래서 화면전체가 대충 다 초점이 맞아버려 느낌 처리가 단조롭게 되죠. 많은 분들이 풍경 사진 찍을 때 심도를 깊게 해서 전체를 다 선명하게 보여주려고 애쓰는데 꼭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도리어 한 ..
왕이 노니던 연못, 경복궁 향원정 참 아름다운 연못입니다. 그런데 왕이 왜 이런 궁궐 안에 연못을 만들어 연회를 즐겼을까요? 바깥의 풍경이 아무리 좋아도 위험하기 때문이죠. 여기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넓은 세상의 자연 풍경만 하겠습니까? 이런 인공적인 연못을 왕이 소유하고 있다해도 어찌보면 하나님이 지은 자연을 자연스럽게 누리고 살아가는 필부보다 못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도시의 고양이, 난 반려동물이 아니다 반려동물이라 해서 국어사전을 찾아봐도 그 뜻이 나오질 않더군요. 신생어라는 생각에 지식검색을 해보니 그 뜻이 애완동물의 다른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전 애완동물은 식용이 아니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라 이제 이 말을 쓰지 않고, 한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뜻에서 반려(company) 동물이라고 한답니다. 그러고 보니 동물들이 인간사에 차지하는 영역이 그만큼 크고 넓어졌다는 말이죠. 그 반려동물 중 대표적인 것이 고양이와 개일 것입니다. 그런데 도시의 숲을 어슬렁거리는 고양이 중에 자신이 반려동물인 것을 싫어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자신의 야생을 버리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것이죠. 흔히 도둑고양이라고도 하고, 버려진 고양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사람들에 의해 사육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