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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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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으로 지어진 도시 맨하탄의 풍경 오늘 임재범의 노래 절 미치게 만들더군요. 이 사진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촬영한 것이다. 첫번째 사진은 노을 빛 비치는 저녁의 풍경으로 후보정한 것이다. 색감을 나름대로 바꾸어 보았는데 그 나름의 느낌이 묻어난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마지막 사진을 촬용하면서도 좀 고민하였다. 저 멀리 끝처리를 어떻게 할까? 위 사진처럼 바다와 하늘이 보이게할까? 아니면 빌딩 끝자락을 끝으로 할까? 둘다 찍어봤는데,뭐랄까? 막찍은 느낌이다. 좀 더 넓은 광각을 가져가지 않은 것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것이 차도녀의 매력 웬지 이 노래가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의 여인 차린 차림새는 분명 차도녀인데 그녀의 미소 속에는 따도녀가 느껴진다. 2010 부산국제 모터쇼에서
돌담장을 뚫고 나온 민들레 경주민속공예촌의 풍경 D1X로 시그마 18-200 dc 렌즈를 장착하여 촬영. 난 무얼 찍으려고 했을까? 그냥 민들레? 아님 돌담에 삐쳐나온 생명력? 모르겠다.
초가집이 있는 풍경 경주 민속공예촌에서 본 초가집 흑백으로 전환시켜 보니 또 다른 맛이 난다.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인가? 1984년 엄청난 발견이 이루어졌다. 신선이 모여 산다는 '무릉도원'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물론 신선은 없었지만 절경 앞에 사람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였고, 이곳을 '무릉원'으로 이름지었다. 허난성 서부에 위치한 총면적 264㎢의 '무릉원'은 현재 4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남서부의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동부의 삭혜계곡 자연풍경지구, 북서의 천자산 자연풍경지구, 그리고 1992년에 발견된 서부의 양가계 풍경지구를 말한다. 최고 높이 400m, 평균 높이 100m의 계곡을 이어주는 길이 26m의 '행복교'와 357m 공중에 걸린 길이 40m의 '천하제일교'는 사람이 세운 다리가 아니라 자연현상으로 저절로 생긴 다리라 더욱 놀랍다. 이곳은 3억8,000년 전만 하더라도 해저였던 이 지..
잡상과 궁궐 그리고 고궁 역동적으로 사진찍기 잡상은 궁궐 지붕에 있는 작은 수호신상들을 말하는 것이다. 옛 건물들을 볼 때 건물 위에 이런 잡상이 올려져 있으면 그 건물은 왕족과 관계있는 건물이다. 일반 평민들은 이런 치장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손오공과 삼장법사 등 7수호신의 신상을 만들고 건물의 성격에 따라 올리는 그 수도 다르다고 한다.궁궐이라 해도 다 잡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중국 자금성에는 11개의 잡상이 올려져 있다고 한다. 이 잡상을 다른 말로 어처구니라고 한다. 우리말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을 하는데, 궁궐을 지을 때 제일 마지막에 올려놓는 것이 바로 이 잡상, 어처구니이다. 그런데 이 어처구니가 없다면 집을 다 지어놓고 마무리를 못하게 되는 그런 황당한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잡상이며, 제일 앞..
고요수목원에서 즐긴 꽃들의 향연 고요수목원에서 담은 꽃들 소니 A200에 미놀타 70-200, 18-70 두 헝그리 렌즈로 촬영 전날 배터리가 다 되어서 소니미놀타동에 충전기 구입 문의했다 정말 고마운 동아리 분(생면부지)의 도움으로 충전하고 충전기는 택배로 보내드린 기억이 난다. 이 사진들을 보니 사진을 찍은 기쁨보다 친절을 받은 기쁨이 더 크게 다가온다. 사진을 접사할 때는 렌즈를 피사체 가까이에 놓기 때문에 심도가 얕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웬만큼 조리개를 조여주어도 거의 아웃포커싱이 된다. 일반 헝그리 렌즈를 최대로 가까이 해서 찍을 때 조리개 수치가 10정도 되면 뒷 배경이 조금 흐릿해지는 정도이고, 5이하가 되면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배경이 날아가버린다. 그래서 꽃을 찍을 때 꽃잎이 다 나오게 하려면 최대개방보다는 ..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기 좋도록 쉽게 리사이징하는 방법 디카로 사진 찍고 난 뒤 사진을 올리려고 시도해보면 찍은 대로 화면에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크기로 보여져서 놀라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에 올려진 사진들은 대부분 모니터로 보기 좋을 정도로 사진을 리사이징해서 올려진 것입니다. 이 리사이징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사진을 축소해도 화질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요즘은 모니터가 크지기 때문에 1200px 정도로 리사이징하면 제법 보기 괜찮은 사이즈가 됩니다. 이전 19인치 모니터로 볼 때는 보통 1000px 정도로 리사이징 했죠. 이 말을 듣고 무작정 포샾으로 1200px로 잘라버리면 사진의 디테일 확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다단계 리사이징을 해줘야 합니다. 즉 한번에 원하는 크기로 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