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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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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나무에 열린 붉은 열매 작은 남천 한그루가 바위 앞에 잘 자리를 잡고 있다. 빠알간 열매가 주렁주렁 .. 남천에 열매가 맺혔다. by레몬박기자
'별꽃' 입니다 이 꽃 이름은 '별꽃' 꽃 이름처럼 생김새가 참 이쁘다. 별꽃.. 별처럼 예쁜 꽃 별꽃 봄이 오니 들판에 별이 피어난다. by 레몬박기자
민들레가 폈다, 노란 봄이 왔다 메말랐던 풀숲 사이로 노란꽃이 화사하게 웃는다. 민들레다.. 민들레가 활짝 웃고 있다. 노란 봄이 왔다. 노란민들레는 봄을 가져온다. 봄이 민들레를 불러온 건지도 모르지만 민들레는 힘이 쎄다. 돌틈을 비집고 올라온다. by 레몬박기자
금낭화의 기도 _당신이 아름다우니 우리가 아름답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과 당신 천사의 손에 이 날을 바칩니다. 제 영혼과 몸 아비와 어미 형제들과 누이들 친구들과 이웃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 백성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이날에 우리를 사나운 욕망에서 지켜주시고 미처 준비할 사이도 없이 닥치는 갑작스런 죽음에서 건져주십시오. 당신 성령으로 우리 마음을 밝히시어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당신 명령을 따르게 하시고 당신 사랑이 주는 위안과 기쁨에서 제발 우리를 떨어뜨려 놓지 마소서 주님 당신이 계셔서 우리가 있습니다. 당신이 아름다우셔서 우리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선하셔서 우리가 선합니다. 우리의 실존으로 우리가 당신을 기립니다. 우리의 아름다움으로 우리가 당신을 빛나게 해드립니다. 우리의 선함으로 우리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님, 당신의 능력으로 모든 ..
환한 미소로 농부를 맞이하는 개망초 길가다 만나는 개망초 작고 앙증맞은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는다. 보통 꽃이름에 '개'를 넣으면 원꽃보다 못하다는 의미를 가지는데 개망초는 망초보다 못한 꽃이라는 뜻일까? 사실 망초가 자라는 밭은 말 그대로 망초 때문에 농사짓기가 너무 어렵다. 그만큼 생존력이 강해서 다른 곡물들이 자랄 수 없도록 해버린다. 하지만 개망초는 그런 망초하고는 다르다. 망초와 같은 들꽃이지만 새알 후라이를 한 것 같이 예쁘다. 예쁜 녀석들이 방긋방긋 웃으며 농부들을 반겨준다. by 레몬박기자
최민정 선수가 승리 요정이 된 사연 우리나라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최민정 선수 최민정 선수를 일컬어 '승리 요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어떻게 승리요정이 되었을까? 1. 2018년 3월 31일, kt wiz의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최민정 선수가 시구를 했다. 이 날 kt 위즈는 3회 초까지 0:8로 지고 있다가 무려 20:8 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역전승하였다. 이를 두고 야구 팬들은 '이번 경기가 마치 막판 스퍼트로 역전하는 최민정의 경기 스타일과 닮았다'며 그녀를 '승리 요정'이라고 불렀다. 2. 2018년 4월 15일 K리그2 성남 FC 홈경기에서 최민정선수가 이번에는 시축을 했다. 이 날 경기는 리그 1위팀인 부천 FC 를 맞아 성남 FC가 2대 1 승리를 거뒀다. 시축에 앞서 최민정은 "성남 FC 시축에 참가해 영광스럽고, ..
까마귀가 들려주는 진정한 행복이란 행복은 소유에서 오지 않는다. 많이 가진 자가 더 불행한 경우가 허다하다. 지위기 행복을 약속해 주지도 않는다. 높은 권좌에 오를수록 더 불안해지기도 한다. 학식이 행복으로 이끌지도 않는다. 높은 학문이 더 큰 번뇌를 안겨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배고픔이 사라지고 고통이 없고 불공평이 떠난 상태를 행복하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얼마든지 거짓 행복이 있을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참된 행복은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믿음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를 베푸는데서 찾아오는 기쁨 더 가지기 위해 안달하지 않을 수 있는 진정한 만족 비난과 모함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화에서 비롯된다. 사진@까마귀 by 레몬박기자
지붕 위의 고양이 _행복하겠다고 결심하라 아브라함 링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행복해진다." 행복과 불행은 크기가 미리 정해져 있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작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라.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