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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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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등산길에 본 남산제비꽃 흰제비꽃이라고 하지 않고 왜 남산제비꽃이라고 할까? 그냥 그렇다고 하면 될 일인데 살짝 호기심이 생긴다. 알아보니 남산제비꽃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남산제비꽃이라 한다. 참 곱다 ! by 레몬박기자
오스템임플란트 그래도 개미는 개미인가? 오스템임플란트 (142,700원 상승600 0.4%)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지난해(2021) 10월1일 동진쎄미켐 (46,700원 상승4300 -8.4%) 지분 7.62%(약 1430억원치)를 단번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슈퍼개미 이모씨(45)와 동일인이라 한다. 국내 대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는 1880억원을 횡령하여 고소당했는데, 이 금액은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대비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이씨는 '개인투자자' 자격으로 지난해 10월1일 동진쎄미켐 주식 391만7431주를 사들였다. 이씨의 동진쎄미켐 주식 취득단가는 3만6492원이다. 그런데 이씨는 같은 해 11월18일부터 12월20일까지 33..
2022년 호랑이의 기운으로 승리하세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대박 나시길 빛이 뻗어가듯 그렇게 쭉 뻗어가시길 그렇게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by 레몬박기자
간월재 야생화 '노랑제비꽃' 간월재 등반길에 만난 노랑제비꽃 by 레몬박기자
이준석 성상납 의혹까지 백기투항 할까?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여있다. 국회의원 경험도 없고 게다가 나이도 어린 그가 당대표에 당선되었을 때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그의 지도력이 이렇게 바닥을 헤멜줄은 몰랐다. 그래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젊고 유능하다는 인상을 주는 이준석이 당대표를 맡을 때 많은 사람들이 국민의힘당에 기대를 걸었다. 바뀌겠구나.. 그런데 그런 기대는 한순간 물거품이 되었다. 먼저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이라는 제일 야당의 대표가 될만한 정치적인 기반이 없는 인물이고 또 그에 걸맞는 지도력을 겸비한 인물도 아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본 적도 없이 그저 정치계의 주변을 겉돌던 인물이 정글이나 다름없는 정치판에서 지도력을 펼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도 그를 대표로 뽑았을 때는..
상처 때문에 영혼이 녹아 내린 것인가? 가볍다 그녀도 나처럼 무거운 상처 때문에 영혼이 녹아내린 건가? 무거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고단하다 웃음 속에도 눈물이 있고 그 눈물은 살을 찌른다 어린 그녀가 딛고 살아온 시간은 또 얼마나 따라웠으랴 나는 알 것 같다 그녀가 이처럼 가벼워진 까닭을 by 레몬박기자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계획하고 기대하라 기독교는 사람을 선한 그릇으로 만들어 철학자들이 시인의 몽상이라고 생각했던 최대의 갈망을 채워주겠다고 선언한다. 내가 만일 기독교에서 이런 완전에 이르는 길을 찾지 못했다면 나는 아직 기독교를 모르는 사람이다. 기독교 신자는 큰 뜻을 품어야 한다. 인도의 선교사 윌리엄 캐리는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계획하고 하나님께 큰 일을 기대하라" 고 했다. 우리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엄청난 변화가 내 몸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 자들이다. -우찌무라 간조의 '구안록' 중에서 by 레몬박기자
주기 위해 이룬 가정만이 행복한 가정이 된다 가정은 내 평안을 구할 곳이 아니라 내가 평안을 주어야 하는 곳이다. 가정은 행복을 저장하는 곳이지 행복을 캐내는 곳이 아니다 평안을 얻기 위해 이룬 가정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다. 주기 위해 이룬 가정만이 행복한 가정이 될 거이다. 가정, 가정, 얼마나 많은 청춘남녀들이 그 환상의 신기루를 쫓다가 실망의 섬 해안에서 난파하고 말았던가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목자는 사랑과 친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위인 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많이 이들이 이상적인 가정을 꾸리지 못해 낙담하는 이유는 가정을 낙원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 우찌무라간조의 '구안록' 중에서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