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2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대학교 미리내계곡 80년대 부산대학교는 두 가지의 큰 자랑거리가 있었다. 하나는 학교 안에 미리내계곡이라는 경치가 절경인 계곡이 있었고. 또 하나는 학교 정문에 무려 10여개 이상의 서점들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장사가 잘됐다는 것이다. 예전 태풍 매미 때문에 미리내 계곡도 큰 상처를 받아 내가 학교 다니던 때의 그 아름다움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지금도 맑은 물과 정겨운 새소리 자연의 향취를 맡으며 캠퍼스를 거닐 수 있다. 여기서 옛날에는 텐트도 치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했는데.. by 레몬박기자 부산대학교 문창회관 80년대의 추억 부산대학교 문창회관 80년대 이곳은 총학생회와 학교 생필품 조합과 문창식당이 있었다. 문창식당에서 파는 소고기국 ..정말 그 국물맛이 끝내줬다. 난 당시 도시락을 들고 다녔는데, 도시락에는 밥만 있었고, 문창식당에서 국만 사서 밥말아 먹었다. 깎두기와 김치는 반찬으로 나오니 정말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 때 내 도시락을 같이 먹은 이가 '내고향6시'에서 한창 끼를 발휘했던 '김준호' 형이다. 문창회관 밑에 있는 건물이 현재 본관건물이고 그 아래는 현재 도서관 건물이다. 본관건물이 있던 자리, 내가 다닌 그 때는 그냥 운동장이었다. 넉넉한 터 또는 효원광장이라고 이름불린 곳이 운동장에 있었다. 당시 교문을 통과하면 시계탑이 있고, 그 뒤에 대운동장이 있었는데, 이 대운동장은 축구장 두 개가.. 부산대학교 북카페 운죽정 부산대학교 북카페 운죽정 요즘 여기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촬영 = 부산대학교 by 레몬박기자 부산대학교 인문관과 독수리탑 부산대학교 구정부 입구에 있는 독수리탑과 인문대학교 이 독수리탑엔 수수께끼가 있다. 과연 이 독수리는 날아가려는 것인가 아님 내려 앉으려는 것일까? 그 대답은 예전 태풍 매미가 왔을 때 확인되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 보니 독수리가 바람에 날아갔던 것이다. 지금은 인문대학 건물이지만 예전에는 인문대학과 함께 본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건물은 70년대에 대한민국 건축대상을 받은 건물이다. 예전에는 건물이 이렇게 곡선으로 휘어지며, 정면에 유리로 된 건물이 없었다고 한다. 촬영 = 부산대학교 by 레몬박기자 부산대학교 제2도서관(구 중앙도서관) 부산대학교 제2 도서관 에전에는 여기가 중앙도서관이었다. 촬영 = 부산대학교 제2도서관 by 레몬박기자 아름다운 저녁 노을에 잠긴 밀양영남루 경남 밀양의 대표적인 유적지 밀양 영남루 영남루(嶺南樓)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누각으로 구 객사(舊客舍)의 부속건물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으로, 1844년에 다시 지어진 조선시대 후기 건물의 특색을 잘 반영한다. 옛날에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던 곳으로,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한국의 3대 누각으로 꼽힌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촬영 = 밀양 영남루 by 레몬박기자 우리 민족의 맥을 보존하고 있는 천진궁 5천년 역사의 우리 민족의 맥을 보존하고 있는 천진궁 천진궁(天眞宮)은 지방 지정문화재 제117호로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0에 위치하고 있다. 영남루 경내에 있다. 조선 효종 6년(1665년) 창건된 건물로서 단층팔작지붕 목조와가이다. 정면 3칸에 측면 2칸의 주심포(柱心包)건물로서 조선 중기의 건물이며, 단군의 진영을 봉안(奉安)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대제, 음력 10월 3일 개천대제를 하고 있다. 촬영 = 밀양 영남루 천진궁 by 레몬박기자 부산 충혼탑의 위용 부산 민주화공원에 있는 충혼탑 충혼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워낙 높아서 지금은 모노레일을 깔아 충혼탑까지 쉽게 갈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런데 이 탑에 올라갈 때마다 느껴지는 것, 이걸 왜 세웠을까? 솔직히 모르겠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그걸 너무 두리뭉실하게 해놓아서 의미가 도리어 더 퇴색해지는 느낌이다. by 레몬박기자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