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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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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 말아야 할 선, 가족은 건들지 말아야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가족이라고 말할 것이다. 가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성경은 가족을 작은 교회라고까지 하였다. 우리는 이 땅에 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났고, 또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이것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고 또 근원이다. 가족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국가는 가족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국가를 지켜내기 위해서다. 정치인들에게도 일종의 불문율 같은 것이 있다. 그것은 가족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이 원칙이 무너졌다. 가족을 건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그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한 가장이 죽음으로 내 몰렸고, 죽음으로 겨우 지킬 수 있었다. 가족을 볼모로 협박하는 것은 정말 양아..
굧 향기가 가득 한 음식점은 세 가지 특별함이 있다 음식점 앞에 꽃이 있으면 어떨까? 더 맛이 있을까? 음식점 입구에 작은 화분들로 정원을 만든 스테이크집을 간 적이 있다. 들어가기 전 나를 반기는 수많은 꽃들 때문에 난 이미 이 집에 대한 호감으로 가득 찼다. 여긴 뭔가 특별할 것 같고 특별한 맛이 있을 것 같고 특별한 품위가 있을 것 같은 .. 그런데 정말 그렇게 맛있었다. 꽤 비싼 음식들이었지만 지갑을 여는 게 어렵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미 꽃들에게 마을을 빼앗겨 버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by 레몬박기자
정말 답답한 목사들 왜 동성애에 그리 집착하는지 .. 난 동성애를 반대한다. 하나님께서 사람답게 살라고 주신 계명에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다. 금지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혐오하신다고까지 말씀하고 있다.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13)☞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고전 6:9)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10) 위 고린도전서 6장에도 나와 있듯이 하나님이 미워하고 또 하나님께서 죽여야 한다고까지 하시는 죄들이 한 둘이 ..
이 꽃 이름이 뭐예요? 흔히 보는 야생화 모음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사진을 찍어놓고 꽃이름이 뭔지 몰라 애태웠는데 모야모라는 어플로 이름을 알게 되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지만 알 수없던 꽃들..그 이름을 알아보자. 길가다가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 양지꽃, 금잔화, 괭이밥, 애기똥풀, 광대나물, 꽃잔디, 개쑥부쟁이, 덩이괭이밥. 꽃마리까지.. 이젠 지나가다 보이면 이름을 불러주며 아는 채 좀 해주세요. by레몬박기자
내가 내 아내를 존경하는 이유 나는 아내를 존경한다. 결혼하지 벌써 28년.. 이제 2년만 지나면 30년이 된다. 아내 말마따나 내가 우리 엄마랑 산 시간보다 아내랑 산 시간이 더 오래되었다. 그만큼 아내와는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성경 말씀처럼 우린 점점 하나가 되어간다.내가 아내를 존경하는 이유는 참 많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은 나를 남편감으로 선택해서 남편으로 맞이하는 것을 보니 사람보는 눈이 탁월하다. 그리고 그런 남편을 30여년간 같이 살면서 맞춰주기도 하고, 조련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애교도 부려가면서 나를 그 품안에서 벗어나질 못하게 만드는 조련 능력을 갖고 있다. 이제 나는 아내가 없이 산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어렵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애를 넷이나 낳았다. 그 넷을 정말 멋지게 잘 키웠다. 막내가 대학 2학년..
무너져가는 파리의 에펠탑 아래서 파리의 에펠탑 그리고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언제나 흠모의 대상이었다. 뭔가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아주 위대한 이상이 자리하고 있는 그런 곳? 그런데 코로나19가 그것이 얼마나 큰 허상인지를 일깨워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미국을 무너뜨리고 프랑스를 무너뜨린다. 뉴욕이 넘어지고 파리가 무너지고 있다. 사람들이 세워놓은 철옹성 같은 것들이 얼마나 우습게 무너져가는지 .. 사상누각이라 할 만한다. 난 에펠탑 아래서 까마득히 보이는 이 탑의 꼭대기를 바라다보았다. 과연 저 끝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얼마나 부질 없는 것인지.. 거기 가봐서 뭐하나 .. 안 가도 그만 가도 그만 사람들이 만든 바벨탑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 것인데 말이다. 사진 = 에펠탑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_ 이번 선거 떨어질 사람이 떨어졌다 제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난 후보도 아닌데 꽤 오랫동안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을 갖고 살았다. 다행히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떨어질 것이라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선거 치르는 모양새가 초보티가 너무 나고 거기다 팔랑귀에 들어야 할 사람말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분하는 능력이 없었다. 고향이 이곳이라 전략공천으로 내려왔지만 지역에 대해서는 전혀 공부해오지 않은 티가 너무 났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그가 이길 것이라고 다들 예상했다. 그만큼 이곳 지형이 바뀌어 보통만 해도 당선은 따논 당상이었다. 하지만 상대 후보가 이 지역 3선에 도전하는 인물이고, 그들이 갖고 있는 조직의 세력 또한 만만치 않았다. 좀 ..
소인국테마파크 _ 바이러스 보다 더 작아지는 사람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난리다. 작은 바이러스 하나가 첨단세상을 살아간다며 자부하는 인간들의 자존심을 무참하게 짓밟고 있다. 지구를 정복하고 우주를 정복한다는 떠들던 사람들의 콧대가 완전히 낮아져버렸다. 마치 세상의 주인인양 안하무인격으로 살아가던 세상의 권력자들이 작은 바이러스 앞에 숨죽이며 살아간다. 하나님은 한 번씩 사람들이 그 분수를 깨닫고 살도록 손을 보신다. 그런데 교만한 우리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같이 보이지만 또 달리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세상을 살리고 새롭게 하는 주님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사람들이 바이러스 때문에 하늘길 땅길 물길을 닫고, 생업을 포기하고 그저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니 하늘을 덮었던 매연이 걷히고, 강과 바다가 깨끗해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만 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