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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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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군수송기의 위엄 군수송기, 여기에 타서 낙하산 메고 뛰어내리는 상상을 해본다. 사진 = 김해공항을 이륙하는 군수송기 by 레몬박기자
조현아 갑질에 대한 대한항공의 사과문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 오늘의 이슈 : 조현아 갑질에 대한 대한항공의 사과문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 대한항공은 조현아 부사장의 부적절한 행태에 대해 8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사과문은 정말 책임을 통감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그저 조 부사장을 비호하고 변명하기에 바빠 보여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없었다. 그 내용을 보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다.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미친듯이 오르는 전세 이제는 반월세로 세입자를 미치게 하다 오늘의 이슈 : 미친듯이 오르는 전세 이제는 반월세로 전환 세입자들이 전세제도를 선호하는 이유는 전세주택이 내 집 마련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전세금은 목돈이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비용이 비슷해도 월세보다 선호된다"고 말했다. 월세가 늘어나는 흐름을 돌이킬 수는 없지만 당분간은 반전세 형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 전세아파트의 경우 보증금이 최소 2억 원 이상이기 때문에 순수 월세로 전환될 경우 월세가 수백만 원인 아파트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월세시대라고는 하지만 중산층이라도 순수 월세를 선택하긴 쉽지 않아 당분간 '반전세'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세에 대한 부담은 가계소비에도 영향을 미쳤다. ..
세계최초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 소니 A7의 성능과 장점 소니가 아주 대형 사고를 쳤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풀프레임 CMOS센스를 장착한 것이다. 이런 카메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소니가 이렇게 한 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할 줄은 몰랐다. 거기다 가격도 다른 기종의 풀프레임 카메라에 비해 엄청 착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가격 경쟁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A7은 지난해 11월(201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누적 판매 모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니 A7 어떤 성능을 가진 카메라인지 살펴보자. 소니 A7에 대해 에세랄클럽의 Stronarm님은 아래와 같은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이 카메라를 사용해본 이들은 대부분 휴대성과 편리함에 있어 최고의 점수를 주었고, 이것이 소니 A7이 다른 풀프레임 카메라와의 차별성이자 ..
정윤회 숨은 실세설 소문이 진실일 줄이야 대한민국의 숨은 실세 정윤회와 십상시들 세월호 참사 때 박 대통령의 7시간 공백의 주인공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하며 등장한 정윤회. 검찰은 정윤회가 당시 청와대에 있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고, 청와대는 이 사건을 보도한 산케이신문을 고소하였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정윤회라는 사람이 언론을 통해 세간에 널리 알려지면서 정말 박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정국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숨은 실세인가에 촉각을 세웠다. 그런데 그 루머가 사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준다. 세계일보 2014.11.28자 김준모 기자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속칭 '증권가 찌라시'에 떠돌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은 정윤회(59)씨가 자신의 비선라인을 활용해 퍼트린 루머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매..
누리과정 지원 중단이 유치원 입학 과열 부추겨 오늘의 이슈 : 유치원 입학 과열 경쟁, 이유는 누리과정 지원 중단도 한몫 서울시교육청의 무성의한 유치원 신입생 선발 정책이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충분한 연구 없이 급조된 제도로 혼선을 일으키는가 하면 보름 정도 남은 추첨일을 갑자기 일주일가량 앞당겨 불편을 가중시킨 것. 이로 인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시교육청은 유치원 원서 접수일(12월 1일)을 4일 남긴 27일 부랴부랴 긴급회의를 열고 수정안을 발표했다. 유치원 신입생 선발 방식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자 시교육청은 27일 저녁 군별로 총 3회만 지원하던 방식을 4회로 늘리고, 특정 군에 너무 많은 유치원이 몰리지 않도록 조정한 수정안을 발표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공립 유치원은 원래대로 가군(12월 10일)과 나군(12일)에 추첨하고, ..
세월호 구조 시 또다시 밝혀진 해군의 거짓말 오늘의 이슈 : 세월호 구조 당시 군이 한 거짓말 또다시 들통나 세월호 구조 당시 군이 거짓말 한 것이 또 들통났다. 구조전문함 통영함이 성능 문제로 투입되지 못하자 우리 군 당국은 사고 현장에 투입된 구조함 등 지원 장비로도 충분히 구조작업을 벌일 수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 구조현장에서는 감압챔버가 부족해 안전을 위협받은 민간잠수사들이 철수하는 등 구조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드러났다. 당시 군은 "현재 청해진함, 평택함 등 구조현장에 구조함 3척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구조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했지만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이하 범대본)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군 당국의 이같은 설명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잠수사들이 잠수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
최두호 UFC 데뷔전 18초만에 승리 후 인터뷰에서 한 승리비결 최두호(23. 구미MMA)가 종합격투기 UFC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두었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 어윈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멕시코의 후안 푸이그를 1라운드 TKO로 꺾었다. 최두호는 이 날 UFC 첫승을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 1라운드에서 최두호는 푸이그의 왼쪽 턱에 날카로운 펀치를 꽂았다. 이후 푸이그는 그대로 쓰러졌고, 최두호는 곧바로 파운딩 세례를 퍼부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시작 18초만에 최두호는 그의 UFC 데뷰전을 통쾌한 KO로 승리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직후 최두호는 경기 소감을 묻는 말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한 방에 이렇게 끝날지 몰랐는데 기쁘고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는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 실력도 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