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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등대] 하늘로 우뚝 솟은 등대의 위용 부산 해운대 여행, 지중해의 어느 해변을 거니는 느낌으로 담은 청사포의 등대, 등대에 서린 낭만 바다를 향해 붉은 등대는 우뚝 서있다. 파도가 아무래 세차게 몰아쳐도 끄덕 없다는 듯이... 사진은 2013년 화창한 초여름, 청사포에서 갤럭시노트로 담았습니다. 청사포 등대, 날마다 새로운 아침 등대와 갈매기 죽성해안, 내 이름은 등대
제주도에서 도깨비 꽃이라 불리는 산수국 산수국, 고요수목원에서 담은 산수국, 제주도에서 도깨비꽃이라 불리는 이유 산수국[山水菊]은 마치 두개의 꽃이 하나로 모여있는 것 같다. 산과 수국의 합성어처럼 들려, 이 꽃을 왜 국화라고 할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한다. 산수국은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5cm, 너비 2∼10cm, 끝은 흔히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이거나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겉면의 곁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주변의 중성화는 꽃받침조각이 3∼5개이며 꽃잎처럼 생기고 중앙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3∼4..
청사포 등대, 날마다 새로운 아침 청사포 등대길, 날마다 새로운 아침 아침은 세상을 깨우지만 등대는 아침이 되면 잠이 든다
광안리에서 폰 풍경, 콘크리트 위에 세워진 세상 광안리에서 본 풍경, 테트라포트와 아파트, 세상은 온통 콘크리트 천지이다 세상은 점점 콘크리트로 덮혀져 간다. 온갖 유해 쓰레기가 다 들어간 시멘트에 자갈과 모래를 섞고, 그 안에 철근을 넣어 만든 콘크리트. 튼튼하다고 하지만 60년이나 버틸 수 있으련지.. 그런 콘크리트에 예쁜 색을 입히고 그 안에 온갖 치장을 한 곳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바다에도 콘크리트가 진출해 있다. 파도와 바다 물살을 막기 위해 만든 테트라포트. 바다도 유해 시멘트로 오염되고 있는 것이지.
다시보는 촛불시위, 시위 현장에 나타난 유모차 부대 다시보는 촛불시위, 광우병 미국소 수입반대 촛불시위, 시위 현장에 나타난 유모차 부대 지난 광우병 규탄 집회에 젊은 엄마들이 시위 현장에 유모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와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라는 뜻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위험천만한 시위 현장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와 아이들의 안전 문제로 시끄럽기도 했죠. 젊은 엄마들이 이렇게 광우병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위험천만한 시위를 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광우병 촛불에 관한 포스팅에 댓글을 단 이들 중에 왜 당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지 제대로 모르는 이들이 많더군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전까지 우리나라에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고 질도 높은 고기였습니다. ..
귀네미 마을, 새벽안개에 잠긴 고냉지 배추밭의 신비스런 풍경 새벽 안개가 자욱한 귀네미 마을의 풍경, 귀네미 마을의 가슴 아픈 사연, 귀네미 마을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우리나라에 3대 고냉지 배추밭은 강릉 안반데기, 태백 매봉산과 귀네미 마을. 그중 귀네미 마을은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와서 널리 알려져 있다. 귀네미 마을은 어떻게 생겼을까? 귀네미 마을은 그저 오랜 세월동안 이 곳에서 고냉지 배추밭을 일구어온 그런 유서깊은 동네가 아니다. 1985년 여름 강원도 태백, 해발 1000m 아름드리 원시림이 우거진 첩첩산중에 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수몰실향민 37가구가 들어왔고, 이것이 귀네미 마을의 시작이다. 그들은 허가를 얻어 나무를 베고, 맨손으로 산을 개간해 배추씨앗을 뿌렸다.제대로 된 소출을 얻기까지는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일부주민은 농사를 포기한 ..
프로축구 경남과 대전, 경남 김형범의 프리킥이 골인이 되는 순간 프로축구, 김형범의 프리킥, 환상의 프리킥 6월 23일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4라운드 경기, 경남과 대전의 경기가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는 경남FC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세르비아 출신의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경기 결과는 6:0 으로 경남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이날 김형범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으며, 전반 종료 직전에 환상의 프리킥으로 이날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은 김형범의 프리킥 골 장면 정말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앞으로 김형범 선수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 경남 이재안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대전 김신규 골키퍼의 선방 장면 내 사진 비평하기,수명만요트경기장 풍경 질주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경남 이재안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대전 김신규 골키퍼의 선방 장면 6월23일 K리그 클래식 경남과 대전의 경기. 경남의 페널티킥 찬스,경남 이재안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대전 김신규 골키퍼의 선방 장면 어제 경남양산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대전의 프로축구 경기가 열렸다. 우중에도 6천3백명의 관중이 이 경기를 지켜보았다. 경기 후반 페널티킥 찬스를 맞은 경남. 경남 이재안의 킥을 대전 김신규 골키퍼가 막아내었다. 하지만 이를 보고 달려든 이재안이 공을 가볍게 밀어넣어 골로 연결.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리 프로축구도 참 재밌더군요. 아래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구경하세요. 잊어서는 안되는 현장 태안반도를 다시 생각한다 폐교를 리모델링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사랑으로"를 부르는 해바라기의 공연 고단백에 여자 피부미용에 좋고 소주 안주에 그만인 곰장어 구이 다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