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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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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뭐야? 맥문동이지 울 아파트 화단에 길게 늘어서 있는 맥문동 보라빛 귀족적인 품위를 느낀다. by 레몬박기자
광안리해수욕장의 인기 포토존 펭수 삼총사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펭수 포토존이 생겼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2020년 7월 by레몬박기자
힘찬 갈매기의 날개짓 _ 속이 다 후련하다 요즘 속이 참 편안하다. 왜냐구? 정치가 편안해서 그렇다. 여소야대가 실감나는 현실이다. 그렇게 힘들었던 부동산 관련법들이 속속들이 통과가 되고 있다. 이전에 그렇게 발목을 잡았던 미통당이 거대 여당의 질주에 눈만 껌벅이고 있다. 반대할 명분조차 미미한 미통당, 미통당이 이리 힘을 못쓰니 나라가 정말 편안해지고 국민들의 속이 시원해지고 있는 것이다. 힘차게 날아라.. 개혁은 계속되어져야 한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by 레몬박기자
날 보면 수줍게 미소짓던 버스 안내양_진해 철길마을 고등학교 때 나만 보면 수줍게 웃는 예쁜 버스 안내양 날 보면 살짝 목례하고 웃어주고 어떤 날은 거칠게 내 손을 잡아 끌어주면서 오라이 ~~ 누나뻘인줄 알았는데 나랑 동갑이라 놀랐고 밤에는 야간학교 다닌다며 학교 축제 놀러오라던 그녀 어떤 날은 회수권 몇 장을 살짝 쥐어주더니 그게 작별인사일 줄은 .. 아마 잘 살겠지..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 사진은 진해 여좌동 철길 마을 진해 군항제 갔다가 찍은 것입니다. 지금도 이 철길마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by 레몬박기자
노회찬 2주기_7월은 참 잔인한 계절이다 오늘 내가 좋아했던 노회찬 의원 2주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갑자기 세상을 등진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고, 노회찬 의원도 그랬고, 박원순 시장도 그렇다. 좀 더 오래 보고 싶고, 그들이 가진 꿈들이 내가 사는 세상에서 하나 둘 이뤄지는 걸 보고 싶은데 뭐가 그리 급했는지 떠나갔다. 그래서 더 보고 싶다. 노회찬 의원은 티브이나 라디오에서 아주 내 맘을 시원하게 해줬다. 비유가 참 찰지고 또 멋있었다. 비판하면서도 격이 있었고, 때로는 뼈를 때리기도 했다. 그래서 노회찬 의원이 나온다고 하면 차를 세워두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듣기도 했다. 그가 떠난 지 벌써 2년이란다.. 세월은 왜 그리 무심한지 .. 내년 7월은 더 슬플 것 같다. 박원순 시장 1주기 지난 후 노회찬 의원 3주기 그리고 5월은..
버들하늘소에 대해 알아보자 이 곤충 이름은 버들하늘소 1. 성충의 몸길이는 30∼50mm이며 몸은 적색에서 암갈색으로 윗 날개에 황갈색의 가는 털이 밀생되어 있기 때문에 황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보인다.수컷의 촉각은 몸길이보다 약간 짧으며 암컷의 산란관부위는 길게 돌출되어 있다.노숙유충의 몸길이는 60∼75mm이다. 2. 일부분이 부후한 노령목이나 상처를 받은 나무에 피해가 심하며 유충이 부후 부분에서 생목재속으로 뚫고 들어간다.보통 몇 마리가 같이 식해하며 외부로 톱밥을 배출하므로 발견이 용이하다. 3. 한 세대를 경과하는데 2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충은 7∼8월에 출현하며 낮에는 줄기 밑이나 썩은 부분에 숨어있다가 밤에 활동하고 교미한다. 4. 포란수는 250개 정도이며 줄기의 썩은 부위나 고사한 가지가 떨어진 ..
나의 재테크_내 돈은 하늘 창고에 모아두었다 돈이란게 그렇다 벌고자 그렇게 기를 써도 내 손에 쥐어지지 않다가 어떨 때는 아무 이유 없이 하늘에서 떨어지듯 내 품에 안기기도 한다. 벌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 이런 일들이 너무 자주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돈 버는 일에 그렇게 목매지 않게 된다. 돈이 오면 하나님이 내게 필요한 게 있어서 주시는가 보다 그리 생각하고 돈이 사라지면 이젠 필요가 없다보다 생각하게 된다. 돈을 모은다는 거.. 난 이게 참 어렵다. 모아봐야 다 쓸데가 있어서 모아지는 것이니 내 손에 돈이 없다고 너무 안달하지 말고 살아야지 너무 돈돈 거리면 돈 때문에 돌아버린다고 돈돈 거리지 말고 있는 돈 어떻게 써야 할 지 잘 생각하고 써야 할 땐 확실하게 제대로 써버리는 습관을 키워야겠다. 너무 돈에게 주눅 들지 말고 돈 때문에 안..
박원순시장 고소인 변호인들은 고소인을 변호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화가 난다. 기껏 내놓은 것이 박원순 시장 낮잠 자는 걸 깨우라고 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그리고 기쁨조? 진짜 어이가 없다. 변호인들이 또 이걸 언론에 공개하는 걸 보니 고소인을 변호하려는 생각은 일도 없어 보인다.이런 말이 고소인을 더 욕 먹인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걸까?고소인이 직접 나와서 이 말을 하겠다고 해도 말려야 할 것을.. 정말 기가 차서 욕도 안 나온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