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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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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산하를 보며 덕유산에 우뚝 서다 눈이 있어 외롭지 않고 눈이 있어 춥지 않다. 눈이 다 녹고 나면 봄 바람이 불어올까?
안개에 덮여가는 덕유산 상제루 눈이 멈추고 파란 하늘이 보인다. 그리고 저 멀리서 구름떼가 사방을 덮어 간다.
눈덮힌 덕유산 설천봉의 상제루 풍경 눈 덮힌 덕유산 향적봉 가는 길, 설천봉 상제루의 모습 ... 이 안에서 눈 덮힌 설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다.
함 내려가 볼까? 스키장도 한 번 못가는 신세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사진은 덕유산 스키장입니다.
산속 구름다리 지나가기 사람 지나가기만을 기다렸지만 구도를 잊어버렸다.
야생의 신비를 느끼는 비오는 날 계곡의 풍경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 날 나는 미쳤나보다. 그 비속에 차를 몰고 금정산 차로 갈 수 있는 끝까지 올라가보았다.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그곳에서 카메라를 꺼내 들곤 자연이 숨쉬는 그곳을 카메라에 닮았다. 색감을 조금씩 달리해보기도 하고, 하나는 포샾으로 조정해보았다.
산속 마을에서 새벽길을 걷다 부산 금정산, 숲으로 난 길을 따라 무작정 올랐더니 더이상 길이 없는 마을에 이르렀다. 숲속 작은 마을에 안개가 자욱하고, 동네 노인은 새벽길을 걷는다.
안개 자욱한 날 우산이 있는 풍경 작년 여름 태백산 바람의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