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메라로 (2508)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라클레이토스 '신' 대신 '로고스' 라고 말한 이유 헤라클레이토스가 말하고자 한 '신' 또는 신적인 것은 세계 전체를 포괄하는 어떤 것이다. 바로 그거다 그에게 신은 바로 그 자체 내부에서 부단히 변하는 모습에 가득찬 자연이다. '신'이라는 단어 대신 헤라클레이토스는 '로고스'라는 그리스 어를 자주 썼다. 이 말은 이성을 뜻한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자연의 모든 현상을 조종하는 "세계 이성"이 있다고 생각햇다. 비록 우리 인간이 늘 같은 생각을 하거나 똑같은 이성을 가진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 이성 또는 세계 법칙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것이며, 모든 인간은 이 세계 이성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헤라클레이코스는 사람들이 대개 자신의 개인적 이성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만물의 바탕에 놓여 있는 이 어떤 것을 "신".. 보고도 믿을 수 없다, 감각적 착각을 밝혀내는 파르메니데스 파르메니데스는 존재하는 모든 것인 이미 늘 존재하던 것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생각은 당시 그리스 인에게는 널리 퍼져 있던 생각이었다. 그들은세게 만물이 늘 있어 왔다는 점을 당연한 사실로 인정했다. 파르메니데스는 아무 것도 없는 데서는 아무 것도 생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될 수 없다고 믿은 것이다. 파르메니데스는 자연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잘 알 고 있었지만 그는 감각을 통해 여러 사물이 어떠헤 변하는지 지각했다. 그렇지만 그는 그것을 이성적 설명과 일치시킬 수 없었다. 그런데 파르메니데스가 오관에 의존해야 할지 아니면 이성에 따라 판단해야 할지 양자 택일을 해야만 했을 때 그는 이성을 택하는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눈으로 봐야만 믿겠다"는 말이 있지만,.. 탈레스가 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한 기발한 방법 우리가 이름을 듣고 알게 된 최초의 철학자는 소아시아에 자리잡고 그 당시 그리스 식민지이던 밀레토스 출신인 탈레스라는 사람이다. 두루두루 여행을 많이 해 본 사람이었지. 이집트 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해 냈는데, 자기 그림자의 길이가 키와 똑같은 순간에 피라미드의 그림자 길이를 쟀다고 한다. 또 기원전 585년의 일식을 계산을 통해 에측했다고 한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생각했다. 탈레스는 "만물은 신들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요슈타인 가이더 '소피의 세계' 중에서 사진 =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by 레몬박기자 사진강좌, 레이싱 모델 연다빈 스케치 느낌으로 사진찍기 레이싱 연다빈, 참 이쁘고 아름다운 레이싱모델입니다. 때때로 이런 모델을 스케치 느낌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포토샾으로 연필 스케치로 보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보다 사진을 찍을 때 그런 느낌이 나오도록 찍을 수 없을까? 일단 사진을 먼저 보세요.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런 표현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모델이 입고 있는 옷이 흰색이었다는 겁니다. 흰색 뿐 아니라 밝은 색이면 다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일단 뒷배경이 나오지 않도록 노출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즉 노출 오버된 사진을 찍는 것이죠. 그리고 포샾을 이용해서 흑백으로 후보정을 하면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사진=부산국제모터쇼, 연다빈 by레몬박기자 훌륭한 철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오직 한 가지 훌륭한 철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오직 한 가지는 놀라워 할 줄 아는 능력이다. 어린 아기에겐 누구나 이런 능력이 있는게 분명하다. 소피는 엄마 손을 이끌고 거실로 와선 엄마를 소파에 앉게 했다. "엄마 살아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생각 안 드세요?" -요슈타인 가이더 '소피의 세계' 중에서 사진 = 미국 샌프란시스코 17마일 해변에 있는 골프 호텔 by 레몬박기자 연애학 특강, 당신이 찾는 사람 영악한 미녀가 아닌가? 뛰어난 도둑은 실속 없는 부자와 알부자를 구별할 수 있는 헤안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그저 보기에만 좋은 미남 미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당신이 평생 연인의 얼굴만 쳐다보고 살 것이 아니라면, 그 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우둔함과 게으름 허영심과 용기 없음, 의존적인 것과 이기적인 것을 알아채야 한다. 능력 있는 남자가 미인을 얻는 것이 아니라, 멍청한 남자가 영악하기만 한 미인을 얻는 것이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책' 중에서 사진 = 미국 LA 로데오 거리에서 by 레몬박기자 연애학강의,사랑은 끊임없이 돌봐주어야 할 어린아이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며, 끊임없이 돌봐주어야 할 어린아이다. 잔손이 가며 돈도 들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단 며칠 집을 비워버리면 시들고 마는 비싸고 여린 화초가 사랑이다. 세상의 반이 남자이고 반이 여자이다. 그 무수히 많은 이성 중에 내 사람은 오로지 한 명 뿐이다. 스치고 가는 무수히 많은 인연들이 있긴 하다. 사랑의 작대기는 참으로 묘하게 비껴가면서 우리를 서글프게 만든다. 그런나 우리에게는 분명히 사랑이 찾아온다. 우리는 훌륭하게 그 사랑을 쟁취하고 행복할 것이다. 단 사랑의 시작을 사랑의 끝으로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랑은 노력하기에 따라서 봄눈처럼 허망하게 녹을수도 있고, 다이아몬드처럼 광채를 낼 수도 있다. 강조하건데 타인의 마음은 훔치는 것보다 훔.. 연애학특강 우리가 사랑을 하는 이유는 혼자 있는 것만큼 쓸쓸한 것은 없다. 그러나 사랑하면서 느끼는 쓸쓸함은 혼자일 때 느꼈던 외로움과는 다르게 씁쓸함마저 느껴진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사랑이 진심으로 상대를 위하는 사랑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사랑 혹은 사랑을 위한 사랑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을 하는 것은 외로움 때문이며, 사랑을 찾는 것은 그리움 때문이다...우리는 영화 바깥의 현실을 직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도 못한 채 환상 속의 막연한 대상만을 찾아다니는 것은 그만둘 때가 되었다. 당신이 언제까지라도 스크린 속에 매여 있는 한 , 당신에게 사랑은 찾아오지 않는다. 혹여 사랑 비슷한 것이 찾아오더라도 그것은 단지 당신의 환상이 만들어낸 신기루일 뿐이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