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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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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풀프레임 중급기 전쟁 니콘이 승자가 될 수 있는 이유 올해 초부터 DSLR시장은 전쟁터가 되었다. 니콘이 D4를 캐논이 1DX를 출시하였고, 그 성능은 사실 일반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것이었다. 이런식이라면 DSLR은 어느 정도로 기술이 발전되어갈지 누구도 쉽게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쓰기엔 이 두 기종은 장점보다는 버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두 기종 다 가격이 거의 천만원에 육박하기에 사실 일반인들이 생업이 아닌 취미를 위해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의 경우 한 삼년 정도 기다리면 가격이 1/5정도로 중고가가 형성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그 때 구입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지금 필자는 10년 전 모델인 니콘 D1X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닥 이것을 바꾸어야 할 이유는 많지 않은 것 같다. 기계적인 성..
따뜻한 오후 햇살과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풍경
매실마을, 항아리와 꽃의 아름다운 이야기 무얼 저리 조곤거리며 있을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매실마을, 숲과 장독대의 어울림 항아리는 어떤 곳에 두어도 그 분위기에 완전히 어울려버린다. 이렇게 숲에 두어도, 부엌이나 집 안, 집 밖 그 어디에 두어도 그 분위기에 살짝 정감을 더해준 채 어울려버린다. 이게 우리의 멋스러움이 아닐까..
매실마을, 영화 세트장으로 사용되어 유명해진 곳들 이곳에서 영화 취화선과 흑수선 그리고 천년학 등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때 다모 폐인이라는 말을 유명케 한 '다모'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매화꽃 만발한 배경을 두고 어떤 화면이 잡혔을지 궁금하네요.
KTX 두 갈래 길에서 만나는 인연 KTX가 두 갈래 길에서 만나더니 헤어지네요. 만남과 헤어짐 그게 우리 인생살이 자연스러움인데 우린 그걸 너무 힘들어합니다. 아무리 붙잡아도 때가 되면 이렇게 다 떠나버리는데요. 하지만 이 빈곳으로 또 다른 인연이 들어서겠죠.
매실마을, 초록의 싱그러움에 묻히다 소니 A200으로 촬영. 초록도 여러가지 색이 있다. 난 이런 초록을 좋아한다. 이 초록색을 맞추기 위해 화이트 밸런스를 참 많이 조작했다. 나는 화이트밸런스 조절을 K 온도 값으로 맞춘다. 가장 정밀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맞출 수 있다. 내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 첫번째 사진은 좀 아쉬움이 남는다. 렌즈가 F2.8을 지원하는 것이었다면 뒷 배경을 좀 더 날리며 모델의 붉은 색과 어울려 더 큰 입체감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매실마을, 여보게나 차 한잔 하며 쉬어가세 바쁘게 산다고 할 일 다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할 일 죽어도 다 하지 못하는 것인데 다하고 가겠다면 그거야말로 욕심인 것이지 하늘이 푸른 것도 그리고 이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 한잔 하며 쉬어가세나 인생이란 갈길을 재촉한다고 더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