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카메라로

(2505)
태풍 찬투 일본으로 우회전 코너링이 일품 태풍 찬투가 온다고 해서 바짝 긴장했다. 예전에 태풍으로 수재를 겪어서 태풍만 오면 긴장한다. 태풍 찬투 처음 발생 후 경로는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했다. 그러다 좀 지나니 일본으로 급우회전 할 확률이 높다고 하더니 한반도에 가까이 다가서자 대한해협을 타고 지난다고 했다. 그래서 부산지역에 강풍과 물폭탄이 예견되었는데, 너무 잠잠하다. 그래서 다시 확인을 해보니 태풍은 우회전에 능하네 태풍의 우회전 코너링으로 부산은 살짝 영향권에 들었다가 말고 그냥 일본으로 가서 본토를 지나가버린다. 역시 태풍은 한국을 싫어해 태풍은 일본을 좋아해 .. 안녕 ~~ by 레몬박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회 윤석열은 역시 '어버버 도리도리' 오늘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회를 보니 왜 그리 윤석열이 토론회 하는 것을 거부했는지 이해가 갔다. 홍준표는 완전 물만난 고기처럼 날뛰고 윤석열은 그저 도리도리 어버버 .. 좀 불쌍하두만 .. 이걸 보면 사람이 제 분수를 알고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 같다. 토론회가 계속 이어질텐데 윤석열은 그럴 때마다 벼랑끝으로 밀려나는 느낌일 듯 .. by 레몬박기자
여기가 부산의 오륙도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륙도 시간과 보는 각도에 따라 섬이 다섯개도 되었다가 여섯개도 된다 하여 오륙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다섯이었다가 여섯도 되는 .. by레몬박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싫으면 의료사고 의사가 입증해라 수술실 CCTV 법안이 누더기가 된 채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의사들은 아직도 그게 불만이 많은가 보다. 자신들을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한다면 반발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도 모두 그렇다는 것인가? 쓸데 없는 소리를 하고 있어. 당신들이 얼마나 국민들에게 불신을 줬으면 수술실 CCTV설치에 국민의 97.8% 찬성한다.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계속 개짓는 소리보다 못한 짓을 하니 의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더 커지는 것이지. CCTV 설치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대신 의료사고가 났을 때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의사가 하도록 하면 된다. 이것이 합리적인 것이 아닌가? 의료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환자에게 의사의 의료과실을 입증하라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전문가인 당..
윤석열이 피의자가 되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견고하던 것 같았던 윤석열 사단이 왜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까? 어느 날 보니 항상 눈 아래로 보던 이준석 대표에게 폴더 인사와 악수를 했다. 그 이전의 패기만만하던 윤석열이 야당 대표에게 자신의 가오를 집어던진 것이다. 그리고 김웅이 배신을 때리고 그의 수족같은 손준성 검사를 내팽겨쳤다. 의리도 없는 인간.. 검사가 가오도 없고 의리도 없으면 그게 양아치지 .. by 레몬박기자
붉은 장미 너의 속살을 들여다보다 햇살에 반짝이는 붉은 장미 그 붉은 유혹에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유심히 바라보다 너의 속살을 들여다 본다. 달콤한 장미꽃 향기가 난다. by레몬박기자
벌레 먹은 붉은 장미 선홍빛 붉은 장미가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 너의 그 붉은 꽃잎이 서서히 시들어가누나 벌레 먹은 장미 그래도 넌 참 아름답다. 네 모습이 다 질 때까지 넌 참 아름답다. 내 아내처럼 by 레몬박기자
봄에 핀 코스모스 하늘이 파랗고 바람은 시원한게 가을인 줄 알았다. 정원에 코스모스 한 송이 고운 자태로 서 있기에 아 가을이구나 .. 하지만 지금은 봄 봄에 핀 코스모스 네 모습이 궁금하여 수줍게 살짝 보았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