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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역에 가면 볼 수 있는 풍경 부산 부전역에 갔다. 참 추억이 많은 역 그런데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by 레몬박기자
햇살이 스쳐간다 겨울 얼어붙은 땅위로 햇살이 스쳐간다 by 레몬박기자
우리집 강아지 표정 좀 보소 이제 열두살 그래도 해맑다 by 레몬팍기자
경찰관 얼굴을 벽화로 그린 부전 지구대 부전시장을 가다보니 야구 선수 얼굴을 벽화로 그린 건물이 보인다. 야구 용품샾인가 하고 봤더니 경찰서다. 모자 쓴 경찰관 얼굴을 건물 벽에 그려논 것이다. 부전 지구대.. 개성있다. by 레몬박기자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대한민국에 아침이 온다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우리나라의 섬이 아닌 내륙에서 2023년에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곳은 아마 울산의 간절곶이 아닐까 생각한다.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대한민국에 아침이 온다' 매일 떠오르는 해 그 해가 그 해인데 새해 첫 날에 보는 해는 의미가 다르다. 다 똑아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이지. 새해는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야겠다. by 레몬박기자
마른 땅에 꽃마리 아직은 황량하고 메마른 땅 봄이 왔지만 겨울티를 벗지 못한 메마른 땅에 꽃마리가 고개를 내밀어 봄을 반긴다. 지금은 겨울 계절은 돌고 또 돌아 봄이 왔는듯 하더니 겨울이다. 이 겨울이 지나면 꽃마리는 다시 봄소식을 가지고 마른 땅을 뚫고 나오겠지.. by 레몬박기자
민들레 홀씨되어 날아가다 민들레 홀씨 사실 홀씨는 꽃을 피우지 못하는 식물이 생식을 하기 위해 만드는 세포이다. 한자어로 포자라고 하는데, 고사리나 이끼에서 단세포로 발아하여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이다. 민들레는 꽃을 피워 유성생식을 하는 식물이니 포자를 뜻하는 홀씨는 맞지 않았다. 홀씨가 아니라 꽃씨라고 해야 할 것이다. 민들레가 예쁜 꽃씨를 날리는 모습은 참 아름답다. 아름답게 잘 묘사한 그림 때문일까? 하지만 꽃씨가 제 몸에서 떨어져나가는 민들레의 마음은 어떨지 ..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들이 독립하는 것이 보람이기도 하면서 섭섭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 by 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노랑선씀바퀴, 고들빼기꽃과 구별하는 법 동요 때문에 씀바퀴라는 이름은 친숙하다. 씀바귀는 4~6월에 꽃 피는 여러해살이풀로 쓴맛이 난다. 봄에 뿌리와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데, 줄기와 잎을 뜯으면 흰즙(유액)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씀바귀는 혀 꽃이 5~7개 정도인데 의외로 잘 보기 어렵다. 대신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랑선씀바귀인데, 혀꽃이 25개 안팎이다. 노랑선씀바귀는 잎에 톱니가 있거나 깃꼴로 깊게 갈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씀바귀는 고들빼기 꽃과 비슷하다. 씀바귀와 고들빼기는 자라는 시기와 장소는 물론 꽃도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고들빼기는 잎이 둥글게 줄기를 감싸고 있는 점이 씀바귀와 다르며, 씀바귀 꽃은 꽃술이 검은색이지만 고들빼기 꽃은 꽃술과 꽃잎 모두 노란색이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