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메라로 (25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변항의 풍경, 이젠 떠나야할 시간 하얀 나비 (김정호) - 조관우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가사 출처 : Daum뮤직 필름 느낌이 나도록 찍어봤다. 포샾으로 보정한 것이 아니라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를 이 느낌이 나도록 맞췄다. 만선의 꿈을 안고 떠나는 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 레이싱걸, 차보다 그녀 정태춘이 부르는 "사랑하는 사람아" 눈이 이쁜 레이싱걸..차보다 그녀에게 더 눈길이 그러다 차를 보게 되는군요. 2008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 참 오래됐네요. 엊그제 같은데.. 기장의 작은 항구에서 미역 말리는 여인 송창식이 부르는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기장 해변에서 D1X 와 니콘 80-200f2.8 구경의 조합 .. 오페라 아이다에서 쑥스러웠던 한 장면 지인의 강요에 의해 보게된 오페라 아이다 아주 유명한 이 작품 하지만 보는게 쉬운 건 아니다. 왜냐면 내가 보고 싶은 이가 주연급이면 좋겠는데 저 수많은 조연들 틈에 끼여 있다니 어떻게 찾을지 모르겠다. 공연이 끝난 후 분명 제가 어딨는지 보셨어요? 할텐데 못봤어라고 한다면 어쩌냐? ㅎㅎ 재밌기는 하던데, 오페라 특유의 지리함 .. 하여간 힘들었다. 대구제일교회 중세의 성을 대구에서 보다 송창식과 윤형주가 부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대구 제일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내 시계의 바늘이 언제인가부터 생각이 든다. 뾰족한 첨탑과 끝을 모르고 솟아 오른 십자가탑의 위용 그리고 대리석 교회당이 갖는 위암감 그 웅장함에 기가 눌리는 느낌이었다. 과연 중세를 대표하는 건축양식으로 교권을 강조하는 모습이 건물에 배여있다. 솔직히 난 이런 건물이 싫다. 예수님은 나에게 그런 위엄과 위압감으로 다가오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 교회는 좀 더 작아야져야 하지 않을까? 교회 건물 자체가 예수님의 친근감을 표시하며 작은 뜰이 있어 사람들이 웃고 얼굴을 마주보며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여유 그리고 자기 영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요함...그리고 그런 나를 편안한 미소로 바라보시는 주님.. 그 느낌으로 하나님.. 불켜진 골목길 골목길 - 김현식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열고 볼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만나면 아무말 못하구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있었지 커든을 드리워진 너의창문을 말없이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구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꼭 내 어릴 적 우리 동네 같은 그런 풍경에 잠시 옛 생각에 잠기다 골목길에 가로등 들어오고 세상은 점점 어두워 간다. 때론 저 골목길 귀퉁이가 너무 무서워 귀를 .. 꽃에 위로 받을 줄 안다면 윤복희 윤향기 남매가 부르는 "꽃이 핀다면" “과연 꽃 한 송이가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까요? 꽃이 위로가 되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고, 꽃에 위로받을 줄 아는 사람이 많아져야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소설가 김별아님의 글 중에서 - 아파트 정원에 핀 꽃.. 우린 네게서 위로 받는단다. 참새의 비행 모습을 촬영하는 기법 가장 힘든 촬영 장면 중 하나가 참새의 비행 장면이다. 일단 고배율 렌즈의 특성상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고 흔들림이 심하기에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 참새라는 녀석들의 특성이 언제 튈지를 모른다. 좀 큰 새들은 언제 나를 지 그리고 날아올라도 체공시간이 있기에 촬영에 별 무리가 없다. 하지만 참새처럼 작은 새들은 잘 보이지도 않고 찍을 때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몰라 정말 애를 먹는다. 이럴 때는 몇 가지 촬영 요령을 익혀두면 좋다. 참새를 찍으려면 1)일단 참새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점찍어 두고 2)수동으로 참새가 날아갈만한 동선에 초점을 미리 맞춰놓는다. 3) 조리개는 8-10정도로 해두면 정확한 초점이 맞춰지지 않아도 대충 초점이 잡혀진다. 4) 그런 후 참새가 날아갈 때 연사로 그 동선을 .. 이전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