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카메라로 (25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동강 둑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자 김연우가 부르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둑길을 따라 그의 휘파람 소리가 들린다. 그를 향해 부르는 나의 봄의 노래 봄바람을 타고 나는 달려간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추천해주세요.^^ 등대와 갈매기 장혜진이 부르는 슬픈인연 등대에게 갈매기는 반가운 손님일까? 갈매기는 등대의 생각엔 관심이 없다. 지금 내가 쉴 곳이 필요할 뿐.. 추천해주시면 제게 힘이 됩니다 . 평화로운 낙동강 교회가 있는 풍경 CCM가수 박종호가 부릅니다. "그래도" 박종호씨는 서울대에서 조수미와 함께 공부했답니다. 오늘도 우리 사는 세상에 평화가 있기를 .. 추천해주시면 힘이 됩니다. 그랜드캐년 나의 잠든 영혼을 깨우다 조율 -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 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몽골 바가노르 도립병원에서 만난 몽골사람들 박정현이 부르는 "바보"를 들으면서 감상하세요. 몽골의 제2도시 바가노르, 이곳 생각이 날 때마다 꼭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 오버랩된다. 요즘은 병원도 의료보험도 잘되어 있어 언제든 쉽게 병원을 찾지만 당시만 해도 병원에 한 번 가는 것이 힘들었다. 병원이 많이 있지도 않을뿐더러 엄청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어서다. 웬만하면 약국에서 지어주는 약으로 버텼고, 혹 지인 중 아는 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면 아주 신기한 눈으로 병문안을 갔다. 몽골 바가노르에 의료봉사를 하러 갔다. 우리는 그곳 도립병원 중 몇 개의 방을 빌렸다.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 정형외과로 나누어 진료했는데 무려 오후 반나절동안 300명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아픈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약을 타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에게 꼭 필요한..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 장풍을 받아라 박정현이 부르는 내 낡은 서랍 속을 들으며,, 경복궁엔 참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온다. 여름 평일인데도 단체 관광을 온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일본과 서구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중국과 동남아 그리고 러시아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세계의 관심거리가 되었다는 뜻일게다. 중국 관광객들은 어딜 가도 눈에 띈다. 일단 이들은 시끄럽다. 중국 특유의 소음이 있다. 그래서 멀리서도 중국인들 단체 관광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들이 모인 곳에 그들만의 유쾌함이 넘친다. 사진을 찍을 때도 이런 그렇다. 사진 찍히는 이들이 단체로 기합을 주니 찍는 사람이 움찔 물러선다. 유쾌한 즐거움이 그들 표정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리고 사진에 남은 추억이 그들의 서랍 속에 들.. 배추를 수확하는 노부부 그 맑은 미소를 담다 이소라가 부릅니다. "그댄 행복을 주는 사람" 초 겨울 경주 안강을 지나는데 이렇게 배추를 수확하는 노부부를 보았습니다. 제가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하니 이렇게 멋진 미소로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사진을 찍고 나니 이 배추를 한 포대 담아주십니다. 이걸로 저희집 김장 아주 맛있게 담궜습니다. 제일 아래 사진은 확대해서 액자에 넣어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내드렸습니다. 이번 태풍이 많이 와서 배추 농사 제대로 되었을까 싶은 걱정이 됩니다. 어르신 더욱 건강하게 잘 지내시며, 두 분 손 꼭잡고 평생을 해로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추천해주시면 더 좋은 사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광안리 WHO에서 울 딸과 처음 먹어본 랍스타 요리 랍스타 요리, 광안리 WHO에서 딸과 먹어본 랍스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 WHO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탈리안식 피자와 파스타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여기서 우리집 최고 미녀인 둘째와 랍스타 요리를 먹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최고급 요리에 울 딸도 나도 눈이 동그레졌다. 그 날 아마 울 둘째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길로 도전해보겠다고 한 기념적인 날이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낸 울 딸이 대견스럽기도 해서 아빠가 한 턱 기분좋게 통크게 쏜 날이다. 그 맛은...솔직히 기억나질 않는다. 그 다음 울 마나님과 함께 이곳에 다시 가서 이걸 시켰는데, 면박만 받고 취소당했다. ㅎㅎ 어떤 날은 돈이 아깝지도 않고 아니 빌려서라도 먹이고 싶은 그런 날이 있는데, 울 마눌 남자의 ..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