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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를 부르는 해바라기의 공연 해바라기의 너무나 유명한 "사랑으로"를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 그저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순간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 하나, 우리는 사랑으로가 사랑 노래인 줄 알았는데 실제 사랑으로는 시대상을 노래한 것이라고 한다. 당시 서슬퍼른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그렇게 치장한 것이라 한다. 사랑으로를 해바라기가 아닌 김범수의 음성으로 들어보자.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
조선 최초 현대식 병원 광혜원 연세대 안 세브란스 병원 옆에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건물이 있다. 바로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이다. 우리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또 그 시대 우리의 희망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드라마에서 너무 미화된 명성황후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면에서 보면 분명 건물이 하나인데 뒤 돌아서서 보면 두 개의 전각을 이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의 특이한 건축양식, 특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당신을 기다립니다 (김광석 서른 즈음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가을빛이 다 지기 전에 당신을 보고 빈 자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당신을 보고싶은 목마름에 내 물잔은 비워가고 있고 그래도 당신은 오질 않습니다. 저 가을 빛이 지기 전에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련한 당신만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저 당신의 채취만 느껴져도 전 행복할 것입니다. - 광나루 피자힐에서, 어느 가을에 ..
보라빛 붓꽃의 요염한 자태 꽃이 펼쳐졌을 때는 이 꽃을 왜 붓꽃이라 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꽃잎이 오므라지니 영락없는 붓의 모양 이래서 붓꽃이라 하는구나
오리 편대 출격 오리들이 비행하는 모습 마치 폭격기 전단이 지나가는 것 같은 위용이 있다. 겨울, 경주 안강마을 / 삼성GX-10, 55-200 삼성번들렌즈 추천과 댓글 부탁합니다.
사장님 나이스 샷, 헉 그런데 공이 왜 .. 사장님 나이스 샷~~ 헉..그런데 네가 왜 여기 있니? 경주코오롱오텔 골프장에서 ..
부산 신선대공원 출사만이 갖는 세 가지 특별함 출사정보, 부산 신선대공원의 세 가지 특별함 가을입니다. 슬슬 장비 챙기고 먼길 떠날 채비를 해야 하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되시죠? 부산 출사 계획이 있으시다면 오후 쯤 신선대공원을 추천합니다. 부산 남구 용당동으로 오셔도 되고, 용호동으로 오셔도 되는데, 그곳으로 오는 시내버스는 없기에 택시를 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일 차를 갖고 오신다면 해변을 끼고 달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라는 또 다른 특별함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해안을 타고 내려가면 이기대로 연결되며, 그 길 따라 더 가면 광안리 해변으로 이어집니다. 이 신선대 공원에 가면 사진사들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세 가지의 특별함이 있습니다. 첫째는 부산항의 전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영도에서 신선대항으로 이어지는 부산항의 위용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길거리 나레이터 세상에는 참 많은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그 중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야 하는 직업들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나레이터들이다. 목소리 좋고 몸매 좋고, 얼굴도 예쁜 아가씨들이 때로는 춤도 추고, 이벤트도 진행하고, 사은품도 나누어주면서 홍보활동을 한다. 더운 여름 날 광복동 길을 걷다보니 이렇게 돌림판을 준비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나레이터를 본다. 나도 가볼까 뭔지 모르지만 한 번 해볼까? 이런 생각을 했지만 웬지 쑥스러워 그저 멀리서 사진만 한 장 찍고 갔다.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