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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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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로 유명해진 겸사복들의 위용 경복궁의 수비와 왕의 경비를 맡은 겸사복들 그들의 위용이 대단하다.
점점 사라져가 가는 국제시장의 옛 풍경 여기 참 옛날에는 유명했던 곳이다. 결혼할 때 롤렉스나 오메가 시계 금딱지를 싸게 구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카메라와 여러 가전제품들을 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지만 이젠 점점 그 위세가 떨어져 설곳을 잃어가고 있다.
안이 보이지 않는 경복궁의 바깥풍경 조선왕조의 흥망성쇄를 이루었던 경복궁
다시보는 미국산소고기 항의 촛불집회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이명박 정권 타임아웃될 시간도 이제 이마큼 남았으려나 정말 하루가 천년같다는 말이 실감나는 그런 세월을 살아왔다.
벌을 유혹하는 산수국 고요수목원에서 ...
허브 농장을 지키는 듬직한 돌쇠 덩치가 커서 그런가? 작은 일엔 신경쓰지 않는다 곁에서 봐도 정말 멋지다. 품위가 있다. 역시 사람이든 짐승이든 품위가 있으려면 걸맞는 덩치가 있어야 하는 것일까? 작아도 산 같은 사람.. 그런 사람도 있는데 말이다. 아참..니 이름을 까먹어서 그냥 돌쇠라고 했다. 미안하다. 담에 니 주인한테 물어보고 제대로 불러주마..
부산에만 있는 특별한 풍경 옥상 주차장 제가 대한민국을 모두 돌아다녀보진 않았지만 이런 특별한 주차장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산 산복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너무 흔한 장면이기도 하죠. 바로 집 옥상 주차장입니다. 산복도로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을 이렇게 임기응변한 결과입니다. 부산사람들의 지혜가 대단합니다.
고집쟁이 흑염소 날 보는 너의 눈빛 경주를 지나다 길에서 풀을 뜯고 있는 흑염소를 보는 순간 내가 아주 어렸을 때의 기억이 영상처럼 지나간다. 말 안듣는 정말 지독하게 고집세고 힘도 센 저 흑염소, 자칫 걷어차일 뻔 했었다. 이제 집에 가자고 그렇게 뿔을 잡고 끌어도 그 녀석 날 아주 하찮은 눈빛으로 바라본다. 내가 저보다 더 작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그런데 오늘 저 녀석 눈빛이 그 옛날 나를 보던 그 눈빛이다. 그래 너 잘났다. 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