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카메라로

(2505)
질주본능, 난 달리고 싶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사익님의 노래로 들어보세요.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누구나 자기 가슴이 탁터지는 그런 시원함을 찾을 것이다. 인생을 달리는 시원함이란 무엇일까? 질주 본능?
바다 위를 날으는 오리떼들 바보 - 윤형주 오래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거다 하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빰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거다 하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빰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해운대 누리마루 마당에서 담은 사진 오리떼의 비행모습은 상당히 멋있다. 이렇게 바다를 건너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내 사진 비평하기,수명만요트경기장 풍경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 이곳에 오면 내것은 아니지만 내것처럼 그렇게 요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이 요트들의 주인은 누구일까? 엄청난 부자들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자세히 보니 대부분 회사에서 임대해주는 것이었다. 언젠가 능력 될 때가 되면 함 빌려타봐야겠다. 이것 타고 망망 대해에서 낚싯대 드리우고 의자에 걸터앉아 책 읽으며 유유자적 하고 싶다. 아님 팔등신 미녀 몇 명 초대해서 모델 출사하던가.. 이 꿈은 아마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했다가는 마눌님에게 맞아죽던지 요트와 함께 바다 한 가운데서 미아가 되겠지. ㅋㅋ 그래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위 사진은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여인의 뒷태가 더 좋은 이유는? 이문세의 이 노래가 잘 어울리는 날씨네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한참 풍경을 찍고 있는데 내 앞에 멋진 걸음거리로 경쾌하게 걸어가는 여인이 눈에 들어온다. 순간적으로 찰칵, 내 카메라에는 인공지능이 있어 이쁜 여인이 보이면 그냥 나도 모르게 찍힌다. 일명 이쁜츠자 자동촬영 모드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여인의 뒷태를 찍고 나면 전면을 담은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거리가 생긴다. 일단 어떻게 생겼을까 싶은 상상에서 부터 어디를 가는 것일까 등 .. 그리고 뒷태이기에 초상권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진은 이렇게 말할 거리를 두고 소통하는 데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아닐까?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그리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끼세요.
숲길에 사람이 있는 풍경과 없는 풍경 그 차이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숲으로 난 길 그런데 이곳에 사람이 있는 풍경과 없는 풍경 어떤 차이가 있을까?
서양 츠자 한국 절간에서 햇살 즐기기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 어울리는 그런 고즈녁한 오후입니다. 작년 가을 해인사를 방문했을 때 담은 사진이다. 해인사 앞마당에 걸터 앉아 가을의 햇살을 즐기는 백인 여성 혹 이 여인 유럽쪽에서 왔다면 이렇게 좋은 햇살을 거저 지나칠리 없을 것이다. 이 여인의 모습을 보며 여행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그런 생각을 가졌다. 무섭게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내 발로 밟아보고 눈으로 보고 사진 찍을 것만 아니라 이렇게 햇살과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즐겨보는 것, 여기서 이국에 온 그 느낌을 피부로 간직하고 가는 것이겠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단청의 고운 빛 참 많은 곳에서 우리 전통 가옥의 단청을 담아봤지만 이곳 해인사처럼 제대로 담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아래 곱게 펼쳐진 단청의 어울림 내가 찍었지만 정말 잘 찍었다. 장소는 합천 해인사 카메라는 니콘 D1X, 렌즈는 시그마 24-70 f2.8 구형
빛이 있으라 하시니(구름을 비집고 나온 빛줄기 촬영법)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한번씩 하늘을 보면 구름 틈을 비집고 나온 햇살이 장관을 이룰 때가 있다. 이걸 어떻게 찍으면 될까? 고민할 것 없다. 일단 카메라를 꺼집어 내어서 ISO를 최대한 낮추고 화벨 오토, 노출은 한 두 스탑 밝게 그리고 스팟측광으로 A모드 조리개는 11정도로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