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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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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무강좌, 노을진 실루엣 풍경 어떻게 담으면 좋을까? 위 사진은 노을진 풍경을 실루엣 촬영으로 담은 것을 포샾으로 암부 부분을 좀 밝게 한 것입니다. 사진에 찍혔을 때는 아래 길 부분이 상당히 어두웠겠죠. 그런 것을 노을진 하늘은 그대로 두고 아래 산 밑의 풍경은 1/2정도 밝게 처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 길 부분이 어렴풋이 보이게 되며, 노을로 인해 산그림자 지워진 마을의 풍경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조리개는 f7.1 셔솟은 1/125 입니다. iso는 400 입니다. 이렇게 보정하지 않았더라면 아래 사진처럼 나오게 됩니다. 암부를 조금만 밝게 해서 형체만 조금 드러날 수 있도록 보정하면, 제대로된 저녁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넘 어둡게 나와버리면 저녁보다는 밤의 풍경이 되고, 그건 또 노을진 것과 균형이 맞지 않게 되죠. 지금 위와 아래 사진은..
내 사진 비평하기, 흑백과 컬러의 느낌으로 본 '응시'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해운대 누리마루 선착장에 한 강태공이 낚싯대를 갖고 왔다. 차림은 강태공처럼 보이진 않아도 간촐하게 고기를 낚을 차림을 하고 온 것이다. 이 청년은 고기를 낚기 전에 저렇게 팔짱을 끼고 노을지는 광안대교를 한참 노려본다. 이유를 물어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전의를 다진 청년 고기잡을 채비를 하고 낚싯대를 드리웠다. 난 그의 응시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담았다. 한 장은 흑백으로 전환하여 보았다. 느낌이 다르다. 사진이 흑백이 되면 컬러 사진보다 더 묘한 인상을 남겨준다. 아마 다양한 색이 아닌 단순한 두 색의 대비에서 오는 느낌이 더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요즘 이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바다를 즐기는 사람과 지키는 사람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장사익님의 음성으로 님은 먼곳에 들으시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이렇게 바다를 즐기는 사람이 있고, 또 이렇게 바다를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은 이렇게 서로에 대한 고마움으로 이어가는 것이죠.
질주본능, 난 달리고 싶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사익님의 노래로 들어보세요.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누구나 자기 가슴이 탁터지는 그런 시원함을 찾을 것이다. 인생을 달리는 시원함이란 무엇일까? 질주 본능?
바다 위를 날으는 오리떼들 바보 - 윤형주 오래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거다 하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빰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거다 하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빰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해운대 누리마루 마당에서 담은 사진 오리떼의 비행모습은 상당히 멋있다. 이렇게 바다를 건너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내 사진 비평하기,수명만요트경기장 풍경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 이곳에 오면 내것은 아니지만 내것처럼 그렇게 요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이 요트들의 주인은 누구일까? 엄청난 부자들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자세히 보니 대부분 회사에서 임대해주는 것이었다. 언젠가 능력 될 때가 되면 함 빌려타봐야겠다. 이것 타고 망망 대해에서 낚싯대 드리우고 의자에 걸터앉아 책 읽으며 유유자적 하고 싶다. 아님 팔등신 미녀 몇 명 초대해서 모델 출사하던가.. 이 꿈은 아마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했다가는 마눌님에게 맞아죽던지 요트와 함께 바다 한 가운데서 미아가 되겠지. ㅋㅋ 그래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위 사진은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여인의 뒷태가 더 좋은 이유는? 이문세의 이 노래가 잘 어울리는 날씨네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한참 풍경을 찍고 있는데 내 앞에 멋진 걸음거리로 경쾌하게 걸어가는 여인이 눈에 들어온다. 순간적으로 찰칵, 내 카메라에는 인공지능이 있어 이쁜 여인이 보이면 그냥 나도 모르게 찍힌다. 일명 이쁜츠자 자동촬영 모드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여인의 뒷태를 찍고 나면 전면을 담은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거리가 생긴다. 일단 어떻게 생겼을까 싶은 상상에서 부터 어디를 가는 것일까 등 .. 그리고 뒷태이기에 초상권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진은 이렇게 말할 거리를 두고 소통하는 데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아닐까? 굳이 추천이나 댓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그저 사진 찬찬히 보시고 그리고 음악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끼세요.
숲길에 사람이 있는 풍경과 없는 풍경 그 차이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숲으로 난 길 그런데 이곳에 사람이 있는 풍경과 없는 풍경 어떤 차이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