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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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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누구를 그리워하나 누구를 이토록 그리워하기에 이 비 맞으며 저리 애처롭게 서 있나? by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메꽃 늦은 봄과 여름에 강둑길을 걷다보면 분홍빛 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메꽃 첨엔 나팔꽃인가 했는데 색이 분홍빛에 입술이 더 환하게 열려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화사하다. 새색시의 부끄러움 홍조빛 볼 단아하다. 양산천 산책로에서 by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털독말풀 화단에 하얀꽃이 고상한 자태로 피어있다. 생긴 모습이 천사의 나팔인가 했는데 털독말풀이라고 한다.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지? 소토교회 화단에서 by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메리골드 짙은 노란색 화려한 꽃술을 뽐내는 메리골드 양산 감결마을 소토교회 정원에서 by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백일홍 이 꽃 이름은 백일홍입니다. 백일홍은 꽃의 중심부 꽃술이 특이합니다. 그리고 백일홍에는 아주 슬프고 아픈 전설이 서려 있지요. 김해에 있는 한 전원주택의 정원에서 .. by 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계요등 담쟁이덩쿨처럼 울타리를 덮고 여름이 되니 꽃을 피운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니 "계요등" 이라 한다. 양산 감결마을에서 by레몬박기자
이 꽃 이름은 국수나무꽃 평소에는 울타리용으로 길가에 늘어선 나무 어는 날 보니 작고 앙증맞은 꽃이 피어있다. 무슨 꽃일까? 일단 사진부터 찍었다. 국수나무라고 한단다. 왜 이나무를 국수나무라고 지었을까? 꽃이 피기 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꽃을 피우자 네가 국수나무란 걸 알게되었다. by레몬박기자
이 꽃 뭐야? 맥문동이지 울 아파트 화단에 길게 늘어서 있는 맥문동 보라빛 귀족적인 품위를 느낀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