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2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을 걸어가는 진해 태백동 순간 강원도 태백산에 있는 탄광에 온 줄 알았다. 철로를 따라 아이들이 걸어가는 모습에 삶의 정겨움을 느낀다. 꽃을 찾아온 나비 물레방아가 돈다 먹이를 노리는 고양이의 눈빛 과감하게 다음뷰애드센스 광고를 떼버렸다. 그러니 사진 감상하기가 한결 낫네. 그깟 만원보다 내 사진이 더 귀하니까.. 풀잎 위의 메뚜기 첨엔 무심코 지나쳤다 그러다 풀잎 위에 별스런 것이 있는 것 같아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이녀식에 내게 그런다 "내가 보이니?"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유리잔처럼 창원 용지공원에서 거위의 꿈을 부르는 인순이 예전 부산 벡스코에서 장애인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에 나온 인순이 그 땐 거위의 꿈을 불렀는데 정말 대단했다. 내가 인순이 공연장면을 다 담을 수 있다니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난다. 요즘 나가수에서 인순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다. 좀 장수했으면 좋겠다. 뒤에서 수화하는 아이들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울 딸도 저 속에 끼여 있다. 딸 잘 둔 덕에 인순이 본거지.. 이전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