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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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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길에서 친구를 만났을 때 우리집 장군이 산책 중에 친구 진이를 만났다. 진이 이녀석은 늘 이렇게 먹이를 만난 맹수처럼 웅크리고 있다가 느닷없이 달려든다. 조금 놀아주다 쿨하게 갈 길 가는 우리 장군이 진이 녀석 왜 벌써 가냐고 따진다. 그러든가 말든가 .. 진이야 내일 또 보자 .. BY 레몬박기자
메리골드를 찾은 범부채나비 짙은 노란빛으로 활짝 핀 메리골드에 범부채나비가 찾아왔다. by 레몬박기자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다섯 가지 주요 증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에게는 이전 변이의 경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 유무와 중증도는 COVID-19 백신 접종 상태, 기타 기저질환 유무, 연령, 이전 감염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제일 흔한 게 목에서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증식을 해서 인후통이 제일 많이 오고 콧물, 재채기 그리고 감기니까 아무래도 좀 피곤할 것이고 그리고 두통 이런 5개 정도가 굉장히 많이 오는 증상이다. 일부에서 발열이나 후각 상실이 있지만 상당히 적은 것이라 한다. 증상이 다 감기 걸렸을 때 흔하게 오는 것들이라 아마 많은 이들이 그냥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고 한다. 오미크론 감염은 일반적으로 이전 변이에 의한 감염보다 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 예비 데이터가 오미크론이 비교적 가벼운 질병을 유발하는 것을 보여..
봄의 길잡이 호랑버들 간월재를 향해 오르는 길 아직 봄이 오지 않는 산길을 걷는 중에 초록빛으로 생기를 내뿜는 작고 앙증맞은 호랑버들을 만났다. 너를 보니 봄이 저 너머에서 오는가 보다. 너는 봄의 길잡이인가? by 레몬박기자
'미치광이풀' 왜 이름이 그런 건데? 미치광이 풀이라고 있다. 종모양의 짙은 자색 꽃이라고 해야 하나? 생긴 모양은 그럴싸한데 왜 꽃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 '미치광이풀' 숲속의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30-60센티미터 정도이고, 굵고 마디가 있는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는데, 땅속줄기 끝에서 곧추 선 원줄기가 올라온다.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한 달걀 모양이다. 4-5월에 피는 꽃은 종처럼 생겼고, 짙은 보라색을 띤다. 땅속줄기에는 히오시아민, 스코폴라민, 아트로핀 같은 물질이 들어 있어서 강한 독성을 띤다. 독성이 너무 강해서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하여 미치광이, 미친풀, 광대작약, 초우성, 독뿌리풀 같은 이름도 가지고 있다. by 레몬박기자
'산괴불주머니'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괴불주머니는 뭘까? 왜 꽃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 괴불주머니는 '어린아이가 주머니 끈 끝에 차는 세모 모양의 조그만 노리개' 란 뜻을 가진 말이다. 괴불주머니는 양귀비과의 두해살이 풀이다. 산괴불주머니는 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by 레몬박기자
고구마꽃과 고구마의 엄청난 8가지 효능 고구마에는 우리 건강에 좋은 8가지 효능이 있다고 한다. 1. 항암 효과 하루에 고구마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하고, 고구마를 매일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는 고구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당지질의 강글리오사이드(ganglioside)의 항암 효과때문이라고.. 2. 노화 방지 고구마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켜 노화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이렇게 뛰어난 항산화 작용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3. 변비예방, 배변활동 도움 막 수확한 고구마를 자르면 나오는 힌색의 진..
아이들 급식 끊은 오세훈 시장 이젠 노숙자 밥줄도 끊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전에 아이들 무상 급식 때문에 난리치더니 이제는 노숙자 밥줄 끊으려고 난리를 친다. 청량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 최일도 목사는 이 일을 지금 34년째 해오고 있다. 그런데 노숙인과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이 위기를 맞았다.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본부가 증축공사를 진행하였는데, 서울시가 이를 불법건축으로 고발한 것이다. 지금 밥퍼운동본부가 있는 자리는 서울시 소유인 시유지이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이 자리에 밥퍼운동본부를 지어달라는 요청에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 그리고 관할 동대문구청이 모두 함께 해서 지은 것이다. 이 때 여야 할 것 없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실내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자며 뜻을 모아 지은 것인데, 지금 서울시가 불법건축으로 고발한 것이다. 이 건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