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2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수 임영웅 단풍의 계절에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차트 고공행진 요즘 가수 임영웅의 기세가 대단하다. 얼마전 단풍의 계절에 함께 산행하고 싶은 가수 1위로 뽑히더니 이번에 발표한 신곡 '사랑은 늘 도망가'가 유튜브 총 조회수 1700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 히어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국내외 모든 가수가 겨루는 멜론 TOP100 1위에 데뷔 후 처음으로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임영웅은 연말에 ‘We’re HERO 임영웅’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We’re HERO 임영웅’은 KBS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의 히트곡은 물론, 명곡 ‘사랑은 늘 도망가’ .. 가수 이동원 별세 이제 향수는 누가 불러주나 가수 이동원이 향년 70의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다. ‘향수’ ‘이별노래’ ‘가을 편지’ 등을 불러 ‘음유시인’ ‘시를 노래하는 가수’로 이름을 알린 이동원 이동원은 식도암이 악화해 이날(2021.11.14) 새벽 4시10분께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식도암 말기 투병 중 최근에는 수술적 접근도 시도할 수 없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원은 평소 친분이 있던 코미디언 전유성이 있는 전북 남원으로 옮겨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전유성이 임종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이동원은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70년 가수로 데뷔하였고, 1989년 테너 박인수와 함께 ‘향수’를 노래해 대중가수와 클래식 성악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지용 시인의 동명 시에 곡을 붙인 ‘향수’는 “그곳이 .. 붉은 백일홍 백일홍 꽃 속에 또다른 꽃을 피운다. 상사화 누굴 그리 그리워하니? 이루지 못할 내 사랑아 ~~ by 레몬박기자 삼척 대금굴 계곡 비온 뒤 환상적인 가을 풍경 삼척 대금굴과 환선굴을 찾아 오르다 대금굴 계곡의 환상적인 풍경에 넋을 잃었다. 비가 살짝 오니 산에 운무가 가득하고 그 아래 단풍으로 곱게 물든 가을산이 맑은 계곡물을 따라 걸어간다. by 레몬박기자 오늘은 가을산에 오르고 싶다 늦가을 비가 사납게 내리더니 비취색 하늘이 더욱 짙어져 남색이 된다. 이런 날은 산으로 오르고 싶다. 가을산에 올라 울긋불긋 단풍이 진 아름다운 산을 보고 싶다. 겨울로 가기 전 최고 아름답게 꾸민 가을산에 가고 싶다. 사진@대금굴계곡 by레몬박기자 오늘은 반려견 장군이가 나를 끌고 다닌다 오늘 아침 반려견 장군이와 평소와 다름 없이 산책길에 나섰다. 오늘 내 마음은 왜 그런지 그저 반려견 장군이가 가고 싶은대로 내버려 두고 싶었다. 그 녀석도 이걸 알았는지 나를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꽃향기도 맡고, 떨어진 음식을 찾으려고 코를 킁킁대며 아주 힘있게 나를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이런 날도 있어야지 .. by 레몬박기자 구경이로 돌아온 이영애 금자씨보다 더 쇼킹한 그녀 이영애가 드뎌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19금 드라마 구경이로 .. 구경이는 의심이 나면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방구석 탐정이다. 대장금처럼 곱고 아름다운 여인이 아니라 금자씨처럼 제대로 망가진 모습 역시 이영애는 프로다. 산소 같은 여인에서 게임 중독에 빠진 완전히 망가진 그녀 그래도 그녀는 이쁘다. 구경이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글. 구경이의 제작의도가 잘 나타나 있어 퍼왔다. 전지전능한 신이 당신에게 묻는다. “근데 진심으로, 모든 생명이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답해야 하는데 사회면의 끔찍한 뉴스들은 본 당신은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우물쭈물 하는 사이 신은 한 발짝 더 다가온다. 천진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서. “대답 못 하네? 그럼 ..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