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7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프산에 온 느낌 통도환타지아의 풍경 양산 통도 환타지아, 겨울의 풍경 여기가 스위스의 알프산인가 했다. 추운 겨울 아이들 등쌀에 밀려 놀이공원으로 왔다. 멀리서 보이는 풍경 마치 스위스 알프산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러나 어찌 저기서 찬바람 맞으며 놀이 기구를 탈 수 있을까? 날이 이리 추운데 .. 내가 날씨 걱정을 하니 울 아들이 도리어 근심 어린 눈으로 이리 말한다. "아빠, 늙으셨군요." ㅎㅎㅎ 그런가보다. 그런데 다행히 그 날 놀이공원 쉬는 날이었다. 아이들은 땅이 꺼져라 탄식하고 난 가슴을 쓰다듬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ㅋㅋ 가을의 파래소 폭포 송창식과 윤형주가 부르는 주 은혜 놀라와 가을의 파래소 폭포 뭔가 불쌍한 느낌 .. 색의 느낌이 좋은 사진 두 점 첫 사진은 경주 팬션촌의 아침 풍경이고, 둘째 사진은 부산사직운동장 뒷산 풍경 리사이징을 잘 못한 것인지 아님 샤픈을 넘 많이 준 것인지.. 오늘 이 두 사진을 꼽은 것은 색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찾았는데 이전 이 사진을 본 그 느낌이 나질 않는다. 사진을 보는 눈이 왜 이리 달라질까?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의 황홀한 풍경 이번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부른 "여러분" 원곡 버전으로 들어본다.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 멋있었다. 특히 하늘 구름과 어우러진 역광사진 내 맘에 쏙 든다. 희망찬 땅끝호 땅끝마을 초입에 이런 표지가 서있다. 희망찬 땅끝호.. 그 말만 들어도 뭔가 가슴이 설레인다. 용의 아가리에 이순신 장군을 넣어라 진도에 있는 공원. 밤에 이곳엔 왜 갔을까? 거북선이 있고, 이순신 장군도 있고, 순간 재밌는 생각이 든다. 거북선 저 용의 아가리에 이순신 장군을 넣으면 어떨까? 용의 날카로운 발톱보다 이순신 장군의 호령하는 소리가 더 무섭게 느껴진다. . 생즉필사요 사즉필생이라,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것이다.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대사에 보면 너는 내일을 살지만 난 오늘을 산다 세상에서 젤 무서운 사람은 바로 죽기를 각오한 사람이리라 해남 땅끝마을 팬션이 있는 풍경 그 때 그 사진,노대통령 문상 온 봉하마을의 풍경 벌써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이다.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시간은 지나가는데 내 마음에 추억된 것은 더 깊어지는 듯하다. 2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딸과 함께 봉하마을에 들렀다. 마음 아픈 그 때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언제 다시 당신과 같은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당신과 같은 비전을 가지는 그 날이 아닐까? 적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인데, 그래야 선의의 경쟁을 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데 당신의 적들은 너무 비겁하고 비열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어 감히 당신의 대적이라 말하기도 부끄럽네.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