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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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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먹고 건강을 위해 먹는 심심풀이 땅콩 축제 장터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이 땅콩 견과류인 땅콩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있다고 한다. 하루에 12알 정도를 먹으면 남성이 살아난다는 설고 있다. 난 땅콩을 정말 좋아한다. 너무 많이 먹지 않은 것이 좋은데 내 생각에도 좀 많이 먹는 것 같다. 오랜만에 국산 땅콩을 봤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융통성 없어 보이는 젊은 아줌마 한 되에 만육천원이란다. 오천원어치만 팔수 없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조금 내려가니 또 국산 땅콩을 판다. 이번에는 노련한 장사꾼의 내력이 얼굴에 묻어있는 아저씨 얼마냐고 물으니 가격은 저 위 아줌마랑 똑같다. 혹 5천원어치 팔수 있냐니 얼마든지 된다면 적당하게 퍼서 준다. 내 생각엔 이렇게 파는 게 더 잘 팔릴 것 같은데..
엿장수의 현란한 손놀림 수남마을 벚꽃축제에서 본 엿장수의 현란한 손놀림 넘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서 계속 먹고 다녔네.. 예전에 길쭉하게 생긴 가래엿이 인기였다. 고무신이나 빈병 갖다주고 바꿔먹은 그 엿, 정말 기가 찰 정도로 맛있었다. 아이들과 엿치기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엿에는 어린시절 참 많은 추억과 이야기 거리로 가득하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유유자적, 춘천댐 소양호의 풍경 ↙춘천댐, 그 섬에 가고 싶다 ↙안개에 덮히는 춘천댐 소경 ↙저녁 안개에 잠기는 춘천 의암댐의 신비경 ↙여기가 알프스는 아니지만
컴팩트 하이앤드 카메라 비교 어떤 기능을 중요하게 봐야 하나? 요즘 DSLR은 휴대성 문제로 인해 많은 이들이 미러리스 카메라(하이브리드급)를 찾거나 컴팩트 카메라이지만 고성능을 자랑하는 하이앤드급 카메라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막상 살려고 하면 각 카메라마다 독특한 기능이 있어 쉽게 선택하기 쉽지 않습니다. 과연 하이앤드급 카메라를 구입할 때 어떤 기능을 눈여겨봐야 할 지 서로 비교하며 설명해봅니다. 아래는 주요 컴팩트 하인엔드 카메라의 사양을 비교한 표입니다. 아쉽게도 여기엔 니콘과 코닥,펜탁스와 삼성, 신도리코 제품이 빠져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전문가급이 아닌 순수 아마추어를 위한 글입니다. 프로들은 제 글이 아마 필요없을 것입니다. 1. 사진 화질이 DSLR처럼 선명하길 원한다면 컴팩트 ..
월남 츠자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월남보쌈 언양 수남마을 벚꽃 축제에 또 다른 별미 음식이 등장했다. 바로 월남보쌈 여러 많은 축제장을 둘러보았지만 이렇게 월남 츠자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월남보쌈은 첨이다. 첨에는 한 두개만 먹어보려고 했더니, 먹다가 넘 맛있어서 5천원어치를 더 샀다. 내가 먹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맛있냐고 묻는다. 후회없을 거라고 추천했더니 너도 나도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만들어논 것 금새 동이 나버렸다. 레몬박기자의 또 다른 사진을 감상하세요. ↙레이싱 모델 강하빈 뿌잉뿌잉 이쁜짓하다 굴욕당함 ㅋㅋ ↙착해도 너무 착한 레이싱 모델 문세림의 이쁜 짓 ↙레이싱모델, 도시풍의 화려한 그녀 한채이 ↙레이싱모델 김예하, 풋풋하고 상큼한 미소의 그녀 ↙레이싱모델 천보영 난 하지원인 줄 알았네
자동으로 튀겨내는 뻥튀기 쌀과자 제작 장면 어릴 때 우리들이 가장 즐겨 먹었던 간식 중 하나는 아마 쌀로 만든 뻥튀기가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도 쌀을 몇 알 올려놓고 그걸 압축해서 쌀과자를 만드는 장면 심심찮게 보았는데 요즘은 그거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가니 손으로 만들었던 것을 이제는 기계가 대신하네요. 기계로 쌀과자를 만드는 장면 연사로 담았는데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마다 조금 더 성능 좋은 카메라가 생각이 납니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 감상하기 ↙추억을 걸어가는 진해 태백동 ↙클릭 한 번으로 사진의 색감을 보정할 수 있는 방법 ↙아기 돌행사 사진 어떻게 찍어야 멋진 앨범으로 만들 수 있을까 ↙벚꽃 흐드레지게 핀 길을 달리다 ↙꿀처럼 달콤한 추억이 된 꽃과 나비의 만남
축제 장터에서 만난 추억의 옥수수 술빵과 아름다운 사장님 벚꽃 축제장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보니 참 추억을 자극하는 많은 음식과 물건들이 눈에 띈다. 그러다 내 눈이 번쩍 뜨게 한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양은 주전자.. 옛날 내가 어릴 때 저 주전자 들고 막걸리 심부름 엄청나게 했다. ㅎㅎ 어떨 땐 도대체 이게 뭔 맛인가 싶어 홀짝홀짝 마시며 오다가 술에 취해 비틀거린 기억도 난다. 그 양은 주전자가 있는 곳, 바로 옥수수 술빵을 파는 곳이다. 그런데 사장님 미모가 ㅎㄷㄷㄷㄷ하다. 내가 사진을 찍으니 자신도 모델로 해서 찍어달라신다. 난 왜 이쁜 여인이 사진 찍어달라면 손이 떨리는지 .. 사장님 많이 파시고, 운수대통 하시길 바랍니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 ↙몽골 초원에 선 아버지와 아들 ↙몽골 테를지에서 발견한 야생화들..
벚꽃 축제 장터에서 제일 먹고 싶었던 석화굴과 오징어 순대 수남마을 벚꽃 축제엔 일반 축제장에선 잘 볼 수 없는 먹거리들이 풍성하게 선보였다. 그중 하나가 석화굴.. 이렇게 굴껍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고객들을 유혹한다. 그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리고 마치 예술 작품 같은 음식도 눈에 띈다. 바로 오징어 순대 오징어를 통채로 삶아서 그 안에 각종 양념과 오징어 다리를 넣었다. 소주 좋아하는 사람들 그저 지나치기엔 너무 큰 유혹일 것 같다. 비가 온다. 뭔가 먹고 싶은데.. 오징어 순대 따뜻하게 데워서 아내랑 둘이서 한 입 먹여주고 싶네. ㅎㅎ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 몽골 징기스칸 기념관 앞에 선 의료봉사팀 ↙ 몽골 바가노르 은혜교회에 얹혀있는 재밌는 십자가 ↙ 몽골의 교통경찰 벌금 딱지를 끊는 장면 ↙ 몽골 바가노르 도립병원에서 만난 ..
축제음식으로 각광받는 최고의 고단백 번데기 예전에는 길거리 리어카에서 많이 팔았던 번데기 정말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최고의 간식거리였고, 또 영양 보충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번데기 종이를 원추형으로 말아 작은 것은 5원 큰 것은 10원, 그리고 이걸 뽑기 게임을 해서 아이들의 사행심을 유발해 판매하던 상술 번데기 하면 당시 연재 만화의 번데기 야구단이 생각이 난다. 뽀빠이가 시금치 먹고 힘을 낸 것처럼 번데기 먹으면 힘이 나는 번데기 야구단 정말 재밌었다. 축제장터에서 내 코를 벌름거리게 하는 이놈..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 독특한 포스를 뽐내는 기아의 트랙스터 역시 문제는 가격인가? ↙ 아반떼를 등지고 선 레이싱걸의 우아한 자태 ↙ 기아의 K9과 발랄한 레이싱걸, 그리고 K9의 실패 ↙ 붉은 쉐보레 앞 빨간 옷을 입은 모터쇼 모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