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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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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길떠나는 할머니 눈 길을 헤치며 할머니는 어딜 가시는 걸까요? 제가 D1X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감성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감성이 표현되는 카메라를 발견하질 못했거든요. 댓글과 추천 부탁드려요.
눈 내리는 날의 아이들, 역시 눈은 아이들의 친구 눈 내리는 날 어른들은 우산 쓰고 눈 치우느라 바쁘지만 아이들은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춥지 않냐? 손이 시리지 않냐고 물으니 장갑 껴서 괜찮다며 열심히 놀이에 몰두하네요. 이 개도 목줄만 풀었다면 얼마나 신나게 뛰놀았겠습니까? 눈 오는 날의 풍경 아이들이 있어 정겹습니다. 가실 때 추천 부탁드려요^^
눈 내리는 날의 놀이터 경남 양산 감결 마을에 있는 마리나 아파트, 눈 내리는 날의 놀이터입니다. 누군지 벌써 눈 사람을 만들어두었더군요. 여기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함께 담아야 금상첨화인데..
눈 내리는 소토마을의 작은 교회 풍경 경남 양산에 있는 감결마을에 아주 이쁜 교회가 있더군요. 예전 눈내린 다음 날 우연히 이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 풍경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그 정감이 가는 풍경 언젠가 꼭 담고 싶었는데 어제 눈 내릴 때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이 빗나가지 않더군요. 눈내리는 시골마을의 작은 교회 여러분의 마음에 담아보세요. 사진은 니콘 D1X 로 찍었으며, 렌즈는 시그마 24-70 구형 렌즈입니다. 콘트라스트를 조금 강하게 조정했습니다. 사진이 괜찮다고 여기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무주리조트, 마치 알프스의 작은 산골을 찾은 듯한 느낌 무주리조트, 여기가 알프스의 작은 마을인가? 무주리조트입니다. 제가 꼭 스위스에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위 사진은 삼성GX-10, 번들렌즈를 달고 찍은 것입니다. 조리개는 11, iso는 400으로 했구요. 삼성 바디도 계속 개발을 해나간다면 가능성이 있어 보였는데, 넘 일찍 DSLR을 포기한게 아닌가 싶네요. by 레몬박기자
밤에 즐기는 스키 (무주스키장의 야간풍경) 무주스키장의 야경은 어떨까요? 예전 야간에 스키를 즐기는 분들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노출이 적어 촬영에 좀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몇 장은 마음에 드는 것이 있네요. 즐겁고 신나는 주말되세요. 추천 부탁요^^
바위에 핀 눈꽃 덕유산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에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있습니다. 여기에 흰눈이 덮였는데, 아주 묘한 매력을 풍기네요 바위에 핀 눈 꽃, 그 특별한 매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덕유산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은 정말 가슴이 탁트이면서 시원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커피를 보온병에 넣어갈걸.. 그 정상에서 이런 광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음미하는 그 맛 상상만해도 기분 좋네요. 물론 컵이나 모든 쓰레기는 챙겨서 제 배낭에 넣어가지고 와야죠. 사진이 좋으시면 추천 한 방 부탁드립니다.
우리 선조의 생활 지혜 '까치밥' 성경에 보면 추수를 할 때의 규칙이 있습니다. 밀을 벨 때 땅에 떨어진 낱알을 다시 줍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심이 후덕한 사람들은 일부러 낱알을 많이 흘려두죠. 그래서 추수 후에 그 밭에 떨어진 것을 그 마을의 가난한 사람들이 주워 식량으로 삼는 것이죠.우리말엔 까치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과일나무의 맨 꼭대기에 있는 것이나 과일의 일부를 날짐승이나 다른 동물들의 먹이로 주는 것이죠. 세상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것이죠. 늦가을 감나무 가지에 맺힌 까치밥을 담았습니다.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는 지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